실수와 불협화음 속에서도, 나의 음악은 계속된다

작은 좌절도 곡을 완성하는 한 음처럼

by 하얀 오목눈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지는 않았어요.

처음 출판 기회를 준비할 때, 원고가 거절된 순간,

웹소설 초고가 기대만큼 호응을 받지 못한 순간,

마치 오케스트라에서 한 악기가 엇박자로 연주되는 것처럼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게 되었어요.

불협화음과 실수조차 곡의 일부라는 것을.

그 한 음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화로운 선율도 존재하지 않았을 거예요.


좌절 속에서 깨달은 건,

꿈을 이루는 과정은 단순히 성공과 기쁨만 있는 길이 아니라

실수, 실패, 고민, 성장, 작은 성취가 모두 모여야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 하나하나가 모일 때,

나는 비로소 지휘봉을 든 마음으로

내 삶이라는 오케스트라를 온전히 느끼고,

내가 만들어가는 음악에 자부심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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