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장날 5일장 일정표 최신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지역별 날짜를 한 번에 확인하고 날짜 놓치는 일 없이 장 구경 떠나보세요.
강원도 장은 다른 지역이랑 분위기가 다릅니다. 산이 깊으면 깊을수록, 바다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장에 나오는 물건들이 달라집니다. 고랭지 채소가 나오는 장이 있는가 하면 바다에서 갓 올라온 생선이 좌판에 쫙 깔리는 장도 있습니다. 같은 강원도인데 장마다 색깔이 다르다는 게 재미있습니다. 어디 장이 좋냐고 물어보면 딱 하나를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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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은 끝자리 숫자가 장날의 기준입니다. 끝자리 1과 6이면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장이 서는 식입니다. 이 규칙 하나만 알아두면 강원도 어느 지역 장이든 날짜 계산이 금방 됩니다.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되니까 외워두는 게 이득입니다.
춘천 중앙시장은 2일·7일, 원주 중앙시장은 4일·9일, 강릉 중앙시장은 2일·7일에 열립니다. 동해 중앙시장과 태백 중앙시장은 3일·8일, 삼척 중앙시장은 1일·6일이 장날입니다. 홍천장은 2일·7일, 횡성장은 5일·10일, 영월장은 2일·7일, 평창장은 3일·8일입니다. 정선장은 2일·7일, 철원장은 3일·8일, 화천장은 4일·9일, 양구장은 1일·6일, 인제장은 5일·10일에 섭니다. 고성장은 4일·9일, 속초 중앙시장은 3일·8일, 양양장은 3일·8일입니다.
위 일정은 일반적인 기준이고 명절이나 지역 행사 일정에 따라 장날이 하루 앞뒤로 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이나 추석 연휴가 끼면 장날이 조정되는 일이 많습니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가는 거라면 출발 전에 해당 시장이나 지역 시청에 한 번 확인해보는 게 안전합니다.
강원도 장은 계절마다 나오는 물건이 확실히 다릅니다. 봄엔 산나물, 여름엔 고랭지 채소, 가을엔 버섯과 잡곡, 겨울엔 황태와 건어물이 장터를 채웁니다. 어느 계절에 가도 빈손으로 오기가 어렵습니다. 날짜 맞춰서 한 번 나가보면 그다음 장날이 기다려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