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의 즐거움

세상을 향해 황영웅을 말하다

by 이슈여행

말하고 쓰는 것을 적지않은 시간동안 해온 필자에게 가수 황영웅을 만나기전까지 소통공간은 학교이며 대상은 학생이었다. 그러나 학문을 학생들과 공유해오며 머물렀던 소통공간은 비로소 학교를 넘어 확장되었고 대상의 범위는 넓어졌다. 마침내 가수 황영웅의 팬덤 또한 필자의 소중한 청중이 되었다. 필자에게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일이 일어난 셈이다. 유튜브를 시청만 했지 유튜브를 운영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슈여행이라는 유튜브 채널명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그들과 만나는 즐거움은 또 하나의 행복이다.


'불타는 트롯맨' 오디션 방송프로그램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황영웅은 결승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원석을 넘어 보석이었다. 아쉽게도 그는 마지막 우승 관문인 결승 2차전 단 한번만을 남기고 하고 싶은 말을 뒤로한 채 스스로 도전을 멈췄다.


재능기부를 통한 '덕질'의 세계는 쉽지않다. 특히 일상을 유지하면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시간은 극히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멈추기 어렵다. 멈출수 없음이 더 적절한 표현일것이다. 트로트의 새로운 영웅으로 주목받고 있는 황영웅의 더 찬란한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녹록지 않은 '덕질'의 현실은 아티스트 황영웅의 눈부신 활약으로 보상 받는다.


필자는 유튜브 이슈여행을 운영하면서 작년 2024년에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가수 황영웅의 팬덤인 동시에 필자의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강연을 개최했다. 평소 필자의 강연은 메시지만 신경쓰면 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연은 모든것을 직접 선정해야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다. 먼저 장소부터 무척 신경이 쓰였다. 가수 황영웅을 말하고 그를 세상에 알리는 강연이었기에 서울의 중심부, 상징적인 곳을 선택해야했다. 그래서 고르고 고른 장소가 바로 서울시청 시민청. 오시는 분들을 위해 교통의 편리성은 최우선 1순위였다. 7월 한여름이었기에 쾌적한 곳이어야함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강연장 1층 로비.jpg 강연장 1층 로비, 강연행사 안내 영상


작년에 이어 유튜브 이슈여행 2주년 기념 이벤트 강연을 7월 19일에 진행했다. 특히 이슈여행의 <높이 날아오르리라 가수 황영웅을 마주한 감동 메시지> 출간을 강연일정에 맞추느라 탈고에 애를 먹었다. 이번에도 역시 무더운 여름인지라 쾌적하고 교통이 편리한 장소를 1순위로 정했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교원투어빌딩 파트장님의 친절한 응대와 안내 그리고 음향감독님의 세심한 배려로 강연은 일사천리로 준비되었다. 더구나 두분 모두 가수 황영웅의 노래와 목소리를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강연자로서 힘을 얻었다.


강연시작.jpg


강연중에 타이밍 적절하게 박수로 화답하며 구독자님들의 반짝이는 눈빛은 강연자의 열정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소통 공간과 목적에 따라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는 대상은 각각 다를테지만 만나본 청중들중에 작년 강연에 이어 변함없이 최고의 청중이었다.


짧지않은 3시간이었지만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비가 예상되는 좋지않은 여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신문사 임원 그리고 기관 및 방송사 임원을 역임하신 외빈 여러분들의 참석으로 강연행사의 의미는 더 깊었다. 이밖에도 여러 외빈들께서 황금같은 주말을 반납한 채 함께 해주셨다.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린다.


강연장 입구.jpg 강연장 입구


<미디어와 아티스트 브랜딩, 황영웅 높이 날아오르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슈여행의 두 번째 강연.

가수 황영웅의 팬덤인 구독자들에게 행복을 드리려고 개최한 강연에 오히려 행복과 감사를 한아름 받았다.

이슈여행의 강연을 통해 가수 황영웅의 시간이 더 견고해지길 바란다.

그가 대중을 향해 하고 싶었던 말이 노래를 통해 온전히 잘 전해졌으면 한다. 그가 조건없이 보여주고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


강연 소회를 본 공간에 적고 있는 현재, 내년에 열리게 될 세 번째 강연이 눈 앞에 떠올려진다. 필자의 마음은 벌써부터 다음 강연무대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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