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땅강아지(Gryllotalpidae)
크기: 30~50m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메뚜기목-땅강아지과
분포지역: 유라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남북아메리카
메뚜기목 땅강아지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귀뚜라미의 친척이다. 성충의 몸길이는 30mm 정도이지만 대형종에서는 몸길이 50mm 정도에 이르는 것도 있다.
온몸이 갈색이고 금색의 짧은 털이 벨벳처럼 밀집해 있다. 다른 베짱이아목 곤충에 비해 더듬이나 다리가 짧다. 머리와 전흉부는 계란형이고, 후흉부·복부는 전흉부보다 폭이 좁다. 꼬리 끝에는 더듬이와 비슷한 길이의 꼬리털이 2개 있다.
성충에는 날개가 있다. 길이는 종류와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앞날개는 짧고 뒷날개는 길다. 다른 귀뚜라미류와 마찬가지로 수컷의 앞날개의 시맥은 복잡하며, 울기 위한 발음 기관이 있으며, 암컷의 시맥은 앞뒤로 평행하게 뻗은 단순한 것이다.
앞다리는 허벅지마디와 정강이마디가 굵고 단단하게 발달하며, 정강이마디에 여러 개의 돌기가 있어 두더지의 앞다리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앞다리로 흙을 헤치고 땅속을 나아간다.
성충 유충 모두 잡식성으로 식물의 뿌리나 종자, 다른 곤충, 지렁이 등 다양한 동식물을 먹고 때때로 동족포식도 한다. 원예식물의 뿌리나 감자 등의 지중성 농작물, 또한 잔디의 뿌리도 먹어치우기 때문에 해충으로 여겨진다. 초원이나 논, 밭 등의 땅속에 굴을 파고 땅속 생활한다. 유라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남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