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은 시범지역 주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지원입니다. 2026년 대상지역, 신청 방법, 대상 조건, 사용처와 제한 업종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하기
농어촌 기본소득은 전국 어디서나 신청하는 제도가 아니라, 정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군 단위 지역’에서 먼저 운영되는 방식입니다. 2026년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아래 10개 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기 연천군
강원 정선군
충북 옥천군
충남 청양군
전북 순창군, 장수군
전남 곡성군, 신안군
경북 영양군
경남 남해군
같은 군 안에서도 생활권(읍·면) 단위로 사용 권역을 나누는 경우가 있어, 실제 적용 범위는 해당 군 공고에서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신청은 보통 주소지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가장 흔한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신청(지역별로 운영 여부 다름)
신청 단계에서 자주 필요한 것은 주민등록 확인, 실제 거주 확인, 지급받을 지역화폐(카드) 등록 여부입니다. 기존에 지역화폐 카드를 쓰고 있다면 같은 카드로 들어오는 방식이 많고, 처음이면 카드 발급 안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범사업 성격상 ‘농업인만’이 아니라 ‘해당 지역 주민’이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지역마다 세부 조건이 달라서 아래 항목을 먼저 체크하면 편합니다.
해당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지
일정 기간 이상 계속 거주 요건이 있는지
실제 상시 거주 확인 절차가 있는지
전입 시점에 따라 조사 후 지급되는지
가장 헷갈리는 포인트는 “주소만 옮긴 경우도 되는지”입니다. 주말 거주, 잠깐 전입 같은 형태를 막기 위해 실거주 확인을 두는 지역이 있어 공고 문구를 꼭 읽어야 합니다.
대부분 지역화폐로 지급되고, 지역 안에서 다시 소비되도록 ‘소상공인 중심’으로 쓰게 설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다음처럼 생각하면 쉽습니다.
동네 마트, 슈퍼, 식당, 카페, 미용실
의류·잡화점, 문구점, 세탁소
병원·약국 등 생활 업종(지역 정책에 따라 범위 차이)
전통시장, 지역 내 가맹 소상공인 매장
사용 가능 지역도 “군 전체”가 아니라 생활권 권역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지급받은 뒤에는 지역화폐 앱이나 안내문에서 사용 가능 권역을 먼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하기
지역화폐는 정책 목적상 제한 업종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 업종은 막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쇼핑, 배달앱 결제 일부(지역화폐 연동 여부에 따라 다름)
유흥·사행성 업종
상품권 구매, 세금·공과금 성격 결제
또 지급금에 사용 기한이 붙는 지역도 있어 “언제까지 써야 하는지”를 꼭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기한을 놓치면 자동 소멸 또는 환수 처리되는 방식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