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한 줄도 못 쓴 날
오늘은 너무 늦게 일어난데다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글을 하나도 못 썼네요.
이런 날이 아주 드물게 가끔 있기는 하지만 이럴 때마다 죄책감이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비도 와서 더욱 우울하네요.
어쩔 수 없죠. 내일은 더 열심히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소설 <로봇 교사>, <하현>, <푸른 용의 나라>, <엑스터시>, <목동의 예쁜 신>을 출간한 작가 이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