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든 모바일 사업의 승자는 구글?

#구글 #인앱결제 #어쩐다 #나도수수료내고싶다

� 한 줄 요약   

인앱결제 시스템으로 인해, 결제 시 구글과 애플만 배부르다.

� 세 줄 요약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조항으로 인해, 시스템 내 결제 시 30% 수수료를 납부 (애플은 각 국에서 부당하다며 소송 중)

결국, 모바일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는 규모가 커질수록 '구글'만 배부름

대표적인 예시 '로블록스', 2021년 1분기 7,351억 중, 25%를 앱스토어 수수료로 내는 중

✅ 인앱 결제를 피하는 방법은 앱을 웹으로 연결시켜 결제 시스템을 연동하는 방법인데, 웹툰이나 웹소설은 웹서비스가 있기 때문에 PG사로 연결시켜 회피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사업자는 이러한 방식이 불가능하다. 결국, 결제를 좀 귀찮게 하더라도, 자사의 매출을 높이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 또는 각국에서 진행하는 소송이 구글/애플에 불리하게 적용돼 수수료 책정 방식이 달라지는 것.

✅ 특히, 메타버스는 2030년 1,700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독식 체제를 탈피할 방법이 필수적으로 요청된다. 그렇지 않으면 메타버스가 커질수록 돈을 버는 것은 구글과 애플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구글과 애플이 얼마나 더 커질 것인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다. 역시 그들처럼 선구자가 되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

'나는 언제 저런 거 해보나? 아니, 나도 수수료 25% 내면서 돈 벌어보고 싶다.'

'메타버스'서 구찌백 사면 구글만 웃는다...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