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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 삼성이 메타버스용 아바타 플랫폼 '레디 플레이어 미'에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 삼성전자 산하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가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려는 행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삼성넥스트는 '레디 플레이어 미'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 참여하였습니다. 얼마를 투자했는지는 모르지만, 이번 투자를 통해 레디 플레이어 미는 1,300만 달러(약 150억원)을 모금할 것으로 보입니다.
✔️ 간단히 레디 플레이어 미를 보자면, 이 회사는 '누구나 쉽게 본인의 아바타를 만들고 아바타를 활용해 900여 개 메타버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아바타 아트와 성능 향상에 투자해 고객이 다양한 유형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나아가 레디 플레이어 미는 '더 많은 메타버스와 연계해 아바타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유연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해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아바타 판매를 통해 개발자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로 보입니다.
✔️ 삼성은 기존 투자가 NFT에 집중해 있었는데, 이번 투자로 메타버스까지 나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메타버스가 대세로 자리매김할 것을 증명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누군가의 논쟁처럼 메타버스는 아직 실체 없는 현실로 남을까요?
✔️ 메타버스를 뒷받침해 줄 기술력과 보안기술이 날로 발전한다면, 저는 메타버스 시장이 예상치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 같은 세상이 펼쳐진다면 말이죠. 아마도 '레디 플레이어 미'는 이 영화로부터 이름을 따왔겠죠? 그와 같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