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쓰는개미핥기 Jan 25. 2023

� 최고의 디자인은 기본이다.

#디터람스 #미니멀리즘디자인의교주


� 한 줄 요약

-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교주, 디터 람스


✔️ 튜닝의 끝은 뭐다? 바로 순정! 모든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기 마련이에요. 그런 우리는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할까요? 앞에 답이 있죠! 바로 '기본기'를 기르면 돼요. 


✔️ 기본이 뚜렷하게 잡혀있으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많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냥 기본적으로 말해서,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무난하지만 또 세련된 그런 것들이 '기본'에서부터 시작하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시죠?�


✔️ 토대가 잡혀있으면 다음으로 넘어가도 실패할 가능성이 낮고 또한, 실패한다고 해도 일어서기 쉬워요. 왜? 기본은 이미 갖춰놨기 때문이죠. 


✔️ 여튼, 오늘은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교주 '디터 람스' 10계명을 공유하고자 해요. 간단하게 디터 람스를 이야기하자면, 그는 1955년부터 40년 동안 브라운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 미니멀리즘을 지향했던 그의 디자인은 시대를 뛰어넘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평가 받았는데요. 그 이유는 앞서 말했다시피 '기본'을 토대로 완성됐기 때문이에요.


✔️ 그 결과 '산업 디자인의 스티브 잡스'라고도 평을 받는데요.아니 잡스보다 앞선 시대를 살았던 분에게 스티브 잡스를 붙인다고? 라는 생각이 처음에는 들었는데, '아~'를 내뱉게 만드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 어려분 애플의 아이팟 알죠? 그 아이팟 디자인을 만든 '조너선 아이브'로부터 애플 제품들이 디터 람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말들이 새어나왔거든요. � 


✔️ 조너선 아이브는 디터 람스로부터 사용성을 해치지 않는 최소한의 디자인을 떠올렸고, 아이팟을 디자인했어요. 특히, 돌리는 휠이 대표적인 사용성을 해치지 않으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요소라 할 수 있죠.


✔️ 그 덕분인지 대중으로부터 잊혔던 디터 람스가 소환이 됐고, 그의 작품들이 고가에 거래되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렇게 보면 애플의 영향력이 큰 건지, 디터 람스의 영향력이 큰 건지 좀 애매하긴 하네요.�


✔️ 여튼, 디터 람스는 최소한의 디자인이 기본이며, 그 기본이 영원히 살아남을 수 있음을 증명한 디자이너예요. 이런 분들이면 당연히 무언가 하나 남겨놨겠죠? 


✔️ 그게 바로 '디터 람스의 좋은 디자인 십계명'이에요. 애플의 디자이너였던 조너선 아이브에게 영향을 끼친 그의 십계명은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저는 이 10가지 내용으로 이번 글을 갈음하고자 해요. 


1. 좋은 디자인은 혁신적이다. 

2.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유용하게 만든다. 

3. 좋은 디자인은 심미적이다. 

4.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한다. 

5. 좋은 디자인은 장식적이지 않다. 

6. 좋은 디자인은 정직하다. 

7. 좋은 디자인은 영속적이다. 

8. 좋은 디자인은 마지막 디테일까지 철저하다. 

9. 좋은 디자인은 환경친화적이다. 

10. 좋은 디자인은 최소한의 디자인이다.


https://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75703.html

매거진의 이전글 ? 도란도란 함께 모여 UX/UI 공부하기 좋은 곳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