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urement , Purchasing
현재 마켓컬리 구매팀에 재직 중이다.
누군가가 무슨 일 하시냐고 물어볼 때 “ 아.. 현재는 마켓컬리 구매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러면 10명 중 8-9명은 “아~ 식품 구매 하세요?”라고 두 번째로 물어본다.
그러면 “아… 그거는 보통 MD분들이 하시고, 저는 보통 B2B 쪽 물류센터에 필요한 것들.. 예를 들면 지게차 그런 거 구매합니다”라고 얘기한다
구매는 보통 영어로 표현하면 Buy라고 인식하는데
컬리는 식품을 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니까, 대중들에게 나는 식품을 사는 사람처럼 인식될 거 같긴 하다
링크드인 (Linkedin)이라고 글로벌 사람인 같은 플랫폼에도 나의 프로필을 영어로 올려두었는데
가끔씩 스페인 주스회사, 프랑스 과자회사에서 DM이 온다.
나름 친절하게 영어로 “Thank you for asking, but that’s not my part. blah blah” 설명을 하면서 마무리한다.
마켓컬리에 오기 전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종합특수강 (Hyundai Speicial Steel)’에서 3년 동안 구매팀-자재구매 ( Indirect Sourcing )에서 일했었다.
거기서는 철강 제조공장에 필요한 Acid (염산, 황산 등) 구매했었는데.. 철강은 B2B에서도 가장 후방산업에 위치한 업종이고 보통 사람들이 관심이 1도 없기 때문에 ‘철강, 특수강, 염산’ 이런 얘기 시작하면 상대방 표정이 바로 흥미 없는 표정으로 바뀐다 ^^
현대에 재직 중일 때 명함은 Purchasing Team이었고, 컬리에서는 Procurement Group으로 표기된다
구매는 Buy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Purchasing은 또 뭐고, Procurement은 무엇인가
2025.03부터 조직변경으로 IT구매팀의 중간급으로 배치되었고, 생애 첫 후배사원을 받게 되는 기념으로 브런치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현재 뉴욕 여행 중인데, 센티해져서 잠이 오지 않아 끄적여 보는 중이다)
# Indirect Sourcing
# Procurement
# Purchasing
위의 키워드로 글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 음악 추천
페퍼톤스 _ Ready get set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