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보내며.
하루하루가 버겁고 힘들어 많은 것들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그래도 부모를 그리워하면서도 자식이 가장 아픈 존재일 수밖에 없었던 우리 보모님 세대.. 그리고 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아쉽기만 했던 그래서 삶이 또한 한없이 버겁고 힘들게만 느껴졌던 우리 세대의 이야기..
하지만 그 대물림 같은 삶과 함께 여전히 이여지는 가슴 아프지만 소중하기만 한 그 무엇.. 가족의 사랑이라 말만으로는 감히 다 표현할 수 없는..
이번 설 연휴.
15년 만에 온전히 연휴를 다 쉬면서 폭 빠져들어 버린 “폭싹 속았수다”를 보며 웃음과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