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아가기

나를 만나기

주말 아침 마음이 우울하고 나의 감정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5점이다. 

비가 올려고 하는지 나의 마음과 몸은 한없이 바닥으로 내려가려고 한다.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은 삶에서 성공으로 향하는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고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알아가는 것이 먼저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내 비전이 무엇인지

나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자기통찰이 있어야 한다. 

자기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은 감정 조절도 능숙하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초조하구나, 화가 났구나, 하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먼저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통찰이 뛰어나면 정신질환도 쉽게 걸리지 않는다. 

걸리더라도 쉽게 알아차리기 때문에 더 심각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

자기통제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과 마주하기 위해서 독서를 먼저 추천한다. 

심리, 철학, 종교, 역사 등 인간 심리를 묘사한 영화나 소설책도 좋다. 

나에게 감명을 주는 영화를 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글쓰기이다.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처음에는 일기로라도 간단히 기록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글을 객관적으로 읽어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점차 타인이 볼 수 있는 객관적인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글을 쓰고 혼자 보기보다는 타인이 보는 글을 쓰게 되면 자신의 행동이나 감정을 통제하는 힘이 길러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여행이나 운동, 배움 등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평소에 하지 않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나에게 맞는 것을 알게 된다. 

나의 해방일지에서 둘째 아들인 염창의(이민기)은 누가 봐도 철이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게 된다. 

어머니와 현수형의 장례를 지켜보면서 장례지도사의 길을 가게 된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을 마주하고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해보는 것이다. 

인생은 자신을 알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무엇에 감동하고 좋아하는지 바쁘게 살아가는 인생에 잠시 멈춰서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