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감독들, 원정 다득점 원칙 검토 필요성 제기

by 정일원


49669_25011_4714.png ▲ 지난 4일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18 UEFA 엘리트 클럽 코치 포럼'에 참석한 유럽 빅클럽 감독들 / 사진: UEFA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유럽축구 감독들이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각종 유럽대항전에서 적용되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대해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는 “유럽축구 감독들이 원정 골 우선 원칙에 대해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4일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18 UEFA 엘리트 클럽 코치 포럼’에 참가한 유럽의 빅클럽 감독들은 “과거만큼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는 것이 어렵지 않다”며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원정 팀은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는 반면 홈팀은 골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하게 된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65년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부터 도입된 원정 다득점 원칙은 동전던지기 혹은 중립지역에서의 재경기를 통한 승자 결정 방식 대신 채택돼 지금까지 적용되고 있다.

한편, 포럼에 참석한 주제 무리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나이 에메리(아스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 카를로스 안첼로티(나폴리), 훌렌 로페테기(레알 마드리드), 토마스 투헬(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빅클럽 감독들은 “유럽축구 이적시장이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처럼 시즌 개막 전에 닫히는 것으로 통일되어야 한다”고 이적시장 마감일이 통일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2018년 9월 5일자 베프리포트 해외축구 기사 갈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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