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 좋은 친(親)환경 타운하우스 관심 가져볼까

전세계는 물론 대한민국이 빅 이슈로 등장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타운하우스 등 친환경 주택이 코로나19의 안전지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 등 대도시에서 재택근무가 확대 시행되고 있고, 휴교령이 내려진 가운데 서울 등과 인접한 청정 자연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이동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전원주택를 중심으로 매매, 임대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축 분양단지에도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추세다.

여기에 워라밸 열풍이 불면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층간소음이나 프라이버시 침해로부터 자유롭고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등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루프탑에서 풀빌라를 갖추고 넓은 마당과 개인 정원,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자연 친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은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기존 전원주택의 단점인 도심의 편의 시설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는 점에서 벗어나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서 타운하우스 공급이 이어지면서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자극하고 있다.

문제점을 보완하는 해법으로 도심 접근성과 교외의 쾌적성을 접목한 도심형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이 등장한 것이다.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 수요자들이 과거처럼 교외 주거에 있어 쾌적성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접근성이나 편의성을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삼으면서 이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최근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친환경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단독주택의 일종인 타운하우스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은퇴자들이나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실수요자 위주로 주택시장이 바뀌면서 서울시내 전셋값으로 매입이 가능해 세컨하우스(50~60대)나 실거주용(30~40대)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주택시장까지 확산된 워라밸 열풍으로 서울과 멀지 않은 곳에서 자연과 가까이 생활하려는 수요자들의 니즈까지 맞아 떨어지면서 분양시장에서 틈새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타운하우스의 경우 아파트의 편리함을 갖춘 고가의 단지형 전원주택이었으나 최근에는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개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아져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도심형 타운하우스들이 등장해 3040 젊은 층들의 주거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실제 서울지역 30~40대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탈서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치솟는 서울의 집값과 전세난을 피해 청·중년층들이 서울을 떠나 접근성이 좋은 경기권으로 이주한 것으로 분석된다.

높아진 서울 집값에 서울을 떠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서울 집값은 최근 주춤하고 있지만, 연간으로 보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워진 수요층들이 주변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4년 2월~2019년 2월) 서울시를 벗어나(전출) 전국으로 이동한(전입) 순이동자는 총 56만6848명이었다. 연도별로는 2015년 13만7256명 △2016년 14만257명 △2017년 9만8486명 △2018년 11만230명 등이었다.

서울에는 전입자 수보다 전출자 수가 많았고, 이렇게 나가는 인구가 10만명을 웃돌고 있다.

서울을 떠난 이들은 경기도와 인천시, 세종시로 각각 이동했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입한 순이동자는 58만85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시(4만8285명), 세종시(1만8217명) 등이 뒤를 이었다.

탈(脫)서울 연령대는 30대가 19만2979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을 떠나는 이유로 '집값'이 지적되는 이유다. 다음으로는 40대(9만6259명), 50대(9만3016명), 60대(7만3787명) 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서울에서 1시간 이내 공급되는 수도권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이 향후에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저마다 서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광역 교통망 등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최근에는 주택의 의미가 거주공간을 넘어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까지 더해지고 있다"며 "서울 등 도시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전원생활이 가능한 타운하우스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경기도 양평, 김포, 고양 삼송 등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접근성 좋은 친(親)환경 타운하우스 현황

하남 맨티움 조감도

●하남 덕풍동 맨티움=경기 하남시 덕풍동 767번지 일대에 후분양 타운하우스인 하남 맨티움(전 하남 카스카디아)이 공급중이다. 대지면적 4,533.80㎡, 연면적 3,867.1433㎡, 지상 1층~4층(4층 다락 및 테라스/서비스 면적), 10개동, 36세대로 이뤄진다. 올 11월 준공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주차대수는 총 38대며 타입은 ▲84Tape(110㎡) 25세대, ▲77Tape(101㎡) 11세대로 구성된다. 수직 복층형 구조로 층간소음 걱정없이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구조며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세대에도 독립된 공간으로 이뤄져 추천된다. 단지형 타운하우스 세대특화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우며 다락 및 테라스의 제공으로 서비스면적이 특화해 육아 및 반려동물을 키우기에 적합하다. 주방가구, 욕실가구, 붙박이장, 모든 악세서리 가구가 한샘으로 시공했다. 맨티움 타운하우스는 하남 덕풍동에 들어서는 명품 프라이빗 주거단지로 5호선 하남 풍산역과 이마트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 7분 이내에 초·중·고를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학세권 단지다. 5호선 이용시 잠실이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고 차량 이용시 강남권, 잠실권, 기타 서울지역 접근성이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했으며 미사한강공원 및 경정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용이하다. 이마트 하남점은 물론 코스트코 하남점, 스타필드 하남점이 근접해 있으며 하남 시민 나룰도서관, 행정복지타운 등의 생활인프라도 조성되어 있다. 넓은 대지지분(77㎡ ▶ 36평/84㎡ ▶ 39평)으로 미래 자산가치 상승효과가 있으며 하남 교산신도시(3기)개발로 인한 3호선 연장 및 BRT신설 첨단산업 및 4차산업 배후단지 조성으로 개발호재로 시세차익도 노려 볼만 하다. 문의 010-7724-3600

김포 운양역 라피아노 Ⅱ 조감도

●운양역 라피아노 Ⅱ=김포 운양동 일대에 공급된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운양역 라피아노 Ⅱ’다. ‘운양역 라피아노 Ⅱ’는 김포시 운양동 단독주택 용지 20BL에 총 10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입주가 진행중이다. ‘운양역 라피아노 Ⅱ’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단지는 운양지구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입지로 차량으로 바로 김포한강로로 진입해 마곡신도시를 비롯해 여의도, DMC, 마포 등 서울 서부권 주요 업무 지구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김포 신도시에서도 한강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보 수십분 거리에 한강 공원 및 산책로가 자리해 일과 후 및 주말에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와 가깝게는 한강 조망 및 산책이 가능한 모담공원 전망대가 위치해 시원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내부 공간을 극대화하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돋보인다. 발코니와 테라스, 다락 등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해 내부 공간 활용을 높였다. 기존 아파트 등 주택에서 노출되는 층간 소음, 방음 걱정 없이 한 가구가 1~2층 구조로 조성되어 있다는 것도 운양역 라피아노 Ⅱ의 장점이다. 문의 1666-7662

테라비아타 in 삼송 조감도

●테라비아타 in 삼송=경기 고양시 오금동 일대(삼송지구 B-5블럭)에 80가구 규모로 건설되는 테라스하인 ‘테라비아타 in 삼송’은 교보자산신탁(주)이 시행하고 ㈜대송이 시공한다. 디자인 및 설계는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 이자 서울시 공공건축가(한국건축사, 미국건축사)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와 한국건축문화대상, 서울특별시 건축상 금상, 국토교통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한 45년 건축회사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아 디자인 및 설계를 차별화하였다. 은평뉴타운과 바로 인접한 힐링주거지 고양 삼송지구에 위치한 ‘테라비아타 in 삼송’은 북한산 조망과 오금천으로 둘러싸여 있어 매우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앞에는 오금천이 흐르고, 오금공원, 한우물숲길공원 등이 가까이 있다. 북한산 조망권을 누리는 삶이 가능한 친환경 주거단지이다. 교육환경 및 생활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고양오금유치원과 고양오금초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일 뿐만 아니라, 인근에 신원중, 신원고(개교 예정)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양삼송은 쇼핑몰 천국이다. 스타필드 고양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 고양점, 은평 롯데몰 등 대형쇼핑몰들이 가까이 있어 몰링의 즐거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주거지의 필수요건, 서울접근성도 좋다. ‘테라비아타 in 삼송’에서는 통일로IC,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광역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까지는 도보 20여분 거리로, 삼송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25분, 광화문이 32분,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3분이면 도달해 직주근접형 주거지에 속한다. 게다가 2023년 GTX-A노선이 개통 예정되어 있고, 신분당선 연장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있어, 향후 강남권 출퇴근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최근에 정부가 선정한 3기 신도시 지구 중 고양 창릉지구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되었다. 교통 개선 등 창릉지구의 신도시 개발과 더불어 아직도 한창 개발진행중인 삼송은 이로 인해 더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2-371-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