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프라, 조망권, 개발호재까지 두루 갖춘 사대문, 강남 일대 주거단지가 속속 공급되어 수요자들의 관심를 끌고 있다.
이들지역은 뛰어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와 개발 호재로 탄탄한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이로 인해 추가 인프라 확충, 인구 유입, 상권 발달, 지역 가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꾸준하게 투자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꼽힌다.
먼저 서울 사대문(숭례문·흥인지문·돈의문·숙정문) 내 도심 부동산이 실거래가와 청약 성적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생활 인프라와 입지적 강점 등을 바탕으로 향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사대문 내 입지와 생활여건 등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한다. 녹지공간을 비롯한 조망과 의료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이유에서다.
사대문 내 위치한 단지는 인근 남산, 청계천, 정동공원 등 녹지공간을 비롯해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관련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부 단지는 남산 조망이 가능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미래가치를 높힐 개발호재도 있다. 대표적으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개발사업이 있는데 최근 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사업지 인근이 주목받고 있다.
세운지구 개발사업은 서울 을지로 일대 약 43만9,000㎡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서울 도심 최대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분양에 나선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브릴란테 남산’이 분양개시 2개월만에 분양을 완료했다. 브릴란테 남산은 서울 중구 필동1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전용 18~39㎡, 총 156실 규모로 조성된다. 12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높였으며 전 호실의 약 69%를 희소성 높은 2룸으로 설계해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2개 타입으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돼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주목된다. 일부 호수는 남산 조망이 가능했다.
다음으로 강남 일대는 한국의 교통, 경제, 문화 등 모든 사회 인프라가 집약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건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초대로 일대 대규모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초구 옛 정보사 부지에 이어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의 개발 계획이 통과되면서다. 앞으로 진행될 롯데칠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진흥아파트 등으로 이어지는 서초대로변 일대 개발도 급물살을 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강 및 우면산 조망권 단지들도 속속 공급되고 있어 강남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청담역 역세권, 한강 조망의 상품성을 갖춘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위레벤646’이 평균 청약경쟁률 22.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17세대를 모집하는 도시형생활주택 E타입 경우 748명이 몰려 최고경쟁률 44대 1을 기록했다.
위레벤646은 지하 5층~지상 19층 총 108세대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63세대 30~101㎡ 타입, 오피스텔 45호실 18~34㎡ 타입으로 구성된다. 강점은 ‘한강뷰’ 입지를 꼽을 수 있다. 한강, 탄천 및 다양한 공원 등 쾌적한 자연을 품고 있으며 코엑스, 현대백화점, 잠실운동장 등 생활상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7호선 청담역 역세권에 위치도 빼놓을 수 없는 매리트다. 그 외 봉은사역, 청담대교, 올림픽대로 등을 확보했다. 일대에서 추진 중인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호재도 예상된다.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시설면적 약 22만㎡, 지하 4~7층 규모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시철도, 버스, 택시 등을 위한 복합환승센터, 상업공간, 지상 녹지광장 등의 조성이 예정돼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건축물이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최근 서울 지역의 아파트 공급이 제로에 가까워 인프라, 조망권, 개발호재를 두루 갖춘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 빈 공간을 메워주고 있다”며 “특히 조망권과 개발호재는 투자가치를 높혀주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다”고 말했다.
인프라·조망권·개발호재 품은 사대문, 강남 일대 주거단지 현황
-서울 사대문 일대-
●버밀리언 남산(오피스텔)=남산 조망권을 갖춘 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이 공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버밀리언 남산’은 남산을 바로 앞에서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남산 예장자락공원이 위치해 있어 남산을 산책로처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남산을 걷고 누리는 것을 넘어 주거공간 안으로 들이기 위해 설계적인 부분에서도 특별함을 더한다. 조망은 빛이 드는 각도를 고려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테라스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남쪽에 자리한 남산을 베개로 삼고, 북쪽으로 청계천을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터에 들어선다. 때문에 일조량이 우수하고, 통풍에 좋으며, 배수가 양호해 쾌적한 주거지로 꼽힌다. 이러한 배산임수 터는 풍수지리학적으로는 자연의 생기가 가득한 건강한 땅으로 귀인이 대대로 번성할 낙토로 여겨진다. 또한 한북정맥의 정기가 뻗어나오고 남산에서 분기한 지맥이 용트림하며 북진해 청계천의 지류를 만나 영험하게 뭉친 터로, 땅의 기운도 좋은 길지다. 한편, ‘버밀리언 남산’은 서울 중구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9층, 총 142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몬트레아 한남 등으로 하이엔드 주거시장에서 명성이 높은 KCC건설이 맡았으며, 최고급 호텔과 카지노 인테리어 부문에서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꼽히는 국보디자인이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았다. 문의 1668-0970
●힐스테이트 남산(도시형 생활주택)=현대건설이 오는 9월 서울 중구 묵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남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21~49㎡ 282가구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지하 1층~지상 1층)으로 구성된다. 전용 21㎡A를 제외한 전 가구에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호텔식 분리형 욕실도 적용된다. 전용 38㎡이상 타입에는 펜트리가,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가 각각 제공된다. 특히 전용 38㎡A(RT1)와 44㎡A(RT1)에는 광폭 루프 테라스가 설치돼 캠핑, 개인정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 공용공간에 세대 창고를 전 가구에 무상 제공하고, 가구당 1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 공간(100% 자주식 주차)도 확보했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Central Business District)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1668-0970
-서울 강남 일대-
●더 프레임 서초(도시형 생활주택)=서울 중심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는 ‘더 프레임 서초’가 분양중이다. 금성백조건설이 시공하는 ‘더 프레임 서초’는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우면산을 바라보는 쾌적한 조망을 자랑한다. 김찬중 건축가와 오호근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해 건축을 넘어 미학을 담은 디자인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였다. 디엠피건축사사무소는 최근 서초, 수유, 신촌 등 도심지 내 중소형 유닛 주거시설의 걸작을 만들어낸 바 있다. ‘더 프레임 서초’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총 6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며, 와이드한 삼중접합유리 창호 설계와 높은 천장고에 맞는 라인디퓨저 시공으로 소음, 환기, 채광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실내디자인은 민 설계가 맡아 효율적인 공간활용은 물론 품격을 더했으며, 이태리 프리미엄 가구 피앙카(Pianca)와 원목마루 리스토네 조르다노(Listone Giordano), 이태리 수전업계 1위 제시(GESSI)사 제품과 독일 명품 주방가구 불탑(bulthaup)사 제품이 사용된다. 교통 호재도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양재대로와 근접하여 고속도로 진입에 최적화된 위치에 있다. 고속터미널과 남부터미널 역시 가까워 광역 비즈니스에 적합하여 투자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예술의 전당이 있어 문화 인프라가 우수하며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하여 다양한 생활편의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면산을 조망하는 도심 속 중심에서 가장 품격있는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오는 2025년 서리풀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복합업무단지가 계획되어 있어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주민과 인근 거주민을 위해 트렌디한 감각의 스트리트형 몰로 원스탑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더 프레임 서초’는 연면적 11,994㎡, 지하 3층~지상 15층 2개동으로 이루어지며, 공동주택(소형 하이앤드) 86세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이번 달 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다. 금성백조건설(사장 정대식)이 시공하며 아시아신탁이 시행, 서초아트피에프브이가 위탁하여 진행한다. 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