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새 정부 출범 등 부동산 시장 판도를 뒤흔드는 요인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짐
-아파트 대체제 오피스텔 실수요자 늘며 교통, 학교, 공원, 편의시설 등 인프라 중요
-입지 따라 청약 흥행 좌우, 시세 상승률도 남달라 프리미엄(웃돈)형성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새 정부 출범 등 부동산 시장 판도를 뒤흔드는 요인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주택선택 시 상품뿐만 아니라 입지여건을 따지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늘고 있는 모습이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통상 수요자들이 단지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 공원 등이 있다.
이전에는 이중 한 가지만 충족해도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실거주 여건은 물론 집값 상승 여력까지 꼼꼼히 살피는 추세다.
최근에는 '역세권'과 '학세권', '숲세권', '공세권' ‘몰세권’ 모두 충족하는 다(多)세권 사업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상품성은 건설사의 기술력이나 노하우, 주거 트렌드 등을 반영해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지만 입지여건은 사실상 바꿀 수 없는 불변요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다세권 여건을 갖춘 단지를 찾기는 힘들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서만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는 서울의 경우 각종 규제와 건축자잿값 인상 등으로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사실상 다세권 단지를 찾긴 더 어려워졌다.
올 초 부동산 시장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입지여건이 우수한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의 수요 쏠림 현상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입지 중요성이 재부각되고 있다. 실제 시장에서도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다세권’ 단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1월 경기도 오산시에서 선보인 ‘오산 세교2지구 A1블록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497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854건이 접수돼, 평균 29.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2개의 학교용지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고인돌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까워, ‘학세권’·‘역세권’·‘공세권’ 등 삼 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올 초부터 DSR 규제가 강화된데다, 기준금리 인상 및 대선 이슈 등 여러 요소가 맞물려 부동산 시장이 예년과 달리 다소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입지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아파트 대체제로 인기라 높은 주거용 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생활 인프라에 따라 주거 만족도가 결정되는 가운데, 오피스텔 선택 시에도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어서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며 실거주 시 편리함을 따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에서도 인프라가 단지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중이다.
최근 오피스텔 수요자들에게는 단순히 교통 편의성을 위한 역세권만으로는 인프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생활 인프라에 따라 주거 만족도가 결정되는 가운데, 오피스텔 선택 시에도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는 셈이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며 실거주 시 편리함을 따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에서도 인프라가 단지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중이다.
오피스텔이 대체 주거 상품으로 각광받는 만큼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학세권,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춘 공세권, 쇼핑 및 문화를 쉽게 누리는 몰세권 등 다양한 요소들이 주거지 선택 시 주요한 요인으로 떠올라서다.
때문에, 다세권 오피스텔 단지는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 공급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오피스텔은 210실 모집에 9,117건이 몰려 평균 43.4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도보권 내에서 한강 및 다수의 공원, 유치원(신설 예정)과 초등학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다.
또한, 같은 달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에 공급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오피스텔은 64실 모집에 3,893건이 접수돼 평균 60.83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인천아라꿈유치원, 해든초 등과 다수의 천, 법원 및 검찰청(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상황이 이렇자 다세권 오피스텔 단지는 시세 상승도 남다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의 전용 54㎡는 올 5월 매매가는 3억 5,800만원으로 지난해 5월(2억 4,500만원)에 비해 1억 1,300만원이 상승해 거래됐다. 단지 인근에는 안산호수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시화호 등과 초등학교 및 한양대학교(에리카 캠퍼스), 그 외 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또한,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넥스투빌’ 오피스텔의 전용 45㎡는 올 4월 매매가는 5억 5,000만원으로 지난해 4월(4억 6,000만원) 대비 9,000만원이 상승해 거래됐다.
단지 인근에는 대전지하철 1호선 구암역, 유성초 및 유치원, 유성천 및 다수 공원, 그 외 편의시설 등이 다양하게 인접해 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집값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 뛰어난 입지가 된 만큼 교통, 교육, 편의, 자연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다세권 단지의 가치는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라며 "내 집 마련 수요자나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라면 미래가치를 감안해 신규 공급단지 중 다세권 입지 여부를 따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은 분양(예정)중인 다세권 주거단지 현황이다.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경북 경주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에 역세권·학세권·숲세권 등 다세권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대창기업이 경북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B1블록에 공급하고 있는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다. 이 아파트는 우선 경부선·중앙선·동해남부선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KTX신경주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트리플 라인 광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현재 KTX신경주역에서 기존 경부선 KTX, SRT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에 이동할 수 있으며, 동대구(약 18분)와 울산(약 11분) 등 주변 대도시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이번에 새로 개통된 동해남부선을 이용할 경우 2023년까지 친환경 KTX-이음 열차가 운행되면 ‘포항~신경주~부산’ 간 약 7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중앙선을 타면 영천까지 대략 15분 정도, 서울 청량리역까지는 2시간 안에 갈 수 있다. 특히 오는 7월 '포항경주공항'으로 이름을 바꿔 새 출발하는 포항공항까지는 차를 이용할 경우 40~50분대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된 '학세권' 단지로 교육여건도 좋다. 여기에 단지 안에는 영유아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학부모 수요자를 위해 어린이집,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유아놀이터, 맘스테이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는 또 숲세권 단지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변을 단석산·호암산·벽도산 등이 둘러싸고 있다. 인근에 자연하천도 흐른다. 단지 인근에 대형 근린공원과 상업·업무시설이 조성된다.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는 이와 함께 보다 쾌적한 단지 내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 안전을 위해 주차장(세대당 1.9대)도 100% 지하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지하 주차장은 유효 층고를 택배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2.7m 이상으로 설계된다. 15대의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도 갖춘다. 이 밖에 KTX 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는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주민운동시설·경로당·무인택배보관소(각동 지하 출입구) 등의 입주민 편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는 경주에서 보기 힘든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경주시에 위치한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단지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문의 1800-9773
●칸타빌수유팰리스=서울 강북구 수유동 일대에 무려 20여년 만에 신규 아파트가 들어선다. 중견건설사 대원은 강북구 수유동 옛 강북종합시장부지에 칸타빌수유팰리스 216가구 아파트를 후분양으로 공급한다. 칸타빌수유팰리스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78㎡형 76세대, 59㎡형 48세대, 원룸~투룸의 소형주택을 92세대 등으로 구성해 1~2인 가구를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은 4호선 수유역세권으로 서울 주요 직장 및 학교등 접근성이 탁월하며, 우이신설선인 가오리역도 인접해 있다. 향후 신강북선 역사가 단지 바로 앞 광산사거리에도 위치한다. 여기에 북한산 조망권과 우이천 산책로, 학교와 병원, 쇼핑센터, 문화시설 등이 이미 갖춰져 있어 서울 역세권에서 공급되는 입지 조건이 좋은 보기드문 중·소형 아파트라는 말도 나온다. 칸타빌수유팰리스의 시행사 시에스네트웍스의 관계자는 “올해 6월 입주가 시작되는 칸타빌수유팰리스는 후분양 민영 프리미엄 아파트로 평가받는다”며 “주상(주거)복합아파트 이면서도 아파트 세대에게는 공용관리비를 부과하지 않는 ‘관리비 제로(Zero)’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02-882-9287
●힐스테이트 삼성=현대건설은 6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삼성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와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어 일대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맞춰 수준 높은 컨시어지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전 호실이 주거용 평면으로 구성되며,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고급 상품들을 적용시킨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섬'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문의 1666-5022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서울의 주요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를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 4분 거리인 역세권 3룸 오피스텔과 소형 주택으로 이뤄진 복합 주거단지인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이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인근에는 지난해 4월 16일 신월여의지하도로(제물포터널) 개통에 따른 제물포길 지하화 공사로 신월IC로부터 국회대로 여의도로 이어지는 7.6km 구간에 숲·광장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또한, 영등포동에는 기업체 약 7,800여 개와 종사자 약 45,000여 명이 근무 중이며, 인근 여의도동은 약 8,000여 개의 기업체와 150,000여 명의 근로자가 있어 풍부한 임대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영등포는 2030 플랜에 따라 국제적인 금융중심지로 육성되고 있는 곳으로 다수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고, 기업들이 몰리면서 글로벌 국제금융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4번지 외 5필지에 들어서는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 3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과 11세대의 소형주택(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층별 구성은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2~9층, 소형 주택은 10~12층으로 이뤄지며 총 주차대수는 39대(법정 36대)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8㎡(8실) ▲61㎡(8실) ▲62㎡(14실) 3가지 타입으로 소형 주택은 전용면적 ▲37㎡(2세대) ▲47㎡(4세대) ▲49㎡(2세대) ▲50㎡(2세대) ▲56㎡(1세대)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아울러 전세대 발코니확장과 슬라이드중문, 시스템에어컨, 각종 가전제품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쓰리룸과 2bath구조(일부 세대 제외)의 아파트 평면을 도입했으며 특히 최상층인 12층 3세대는 독점공간 사용이 가능해 특히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은 영등포시장역이 직선거리 350m 거리(도보 5분 이내)에 있으며, 인근에 영등포역(1호선·신안산선 예정)과 당산역(2호선·9호선), 국회의사당역(9호선)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GTX B노선과 일산과 영등포를 잇는 M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4월 16일에는 신월동에서 목동을 거쳐 여의대로까지의 7.53km 구간을 한 번에 터널로 잇는 제물포터널이 개통하였으며, 2024년에는 신안산선(안산, 시흥~여의도)이 개통 예정에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초, 중, 고(영동초, 영중초, 당서초, 당산중 등)가 도보로 이용 가능한 학세권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등이 아파트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오피스텔에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다. 학교가 밀집해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거나 학군이 우수한 지역은 집값이 높게 형성돼 있다 보니 자녀교육에 열의가 높은 학부모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주거용 오피스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이들 지역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높은 가격 상승과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도 많이 공급되는 만큼 교통, 편의시설뿐 아니라 학군까지 고려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도보 거리에 빅마켓이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과 함께 지난해 2월에는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오픈했다. 더현대 서울은 전체 영업면적이 8만9100㎡에 이르며, 이 가운데 49%를 실내 조경이나 휴식 공간으로 꾸며, 서울의 가장 핫한 핫플레이스 명소로 자리 잡아 하루 평균 약 2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밖에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한강 캠핑장, 낚시터 등이 가깝다. ‘여의도 월드메드디앙’은 청약 접수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거주 지역이나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분양 물량 100%가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에 1인 가구부터 청약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나 젊은 층도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오피스텔과 소형 주택은 각각 100실과 30세대 미만으로 공급되어 계약 후 바로 전매(轉賣)도 가능하다. ‘여의도 월드메드디앙’ 분양 관계자는 “현재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가 극히 어렵다는 점에서 틈새 투자처로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7억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10% 혜택이 제공되며, 준공은 2023년 7월경 예정이다. 한편,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오피스텔은 시공은 신성종합건설(주), 수탁 시행은 무궁화신탁이 맡았다. 홍보관 및 견본주택은 영등포동7가 29-28 한흥빌딩 3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 전 전화 사전예약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