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한채'로 주목…금융혜택 주는 알짜 신규 단지는

최근 주택가격 급등으로 분양 시장이 침체된 상황이다. 이 와중에도 평균 경쟁률 두자릿수 이상으로 ‘완판’을 이어가는 곳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분양시장의 핵심은 다양한 금융혜택이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내 집 마련 부담이 크게 가중되면서, 자금 마련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단지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올 7월 말 대구에서 분양에 나섰던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 75실 청약에는 무려 1854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4.7대 1을 기록했다. 미분양이 속출하는 등 올해 들어 먹구름이 짙었던 대구 분양시장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결과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및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혜택과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이 같은 결과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올 6월 공급된 신설동역 자이르네 오피스텔 역시 95실 청약에 무려 398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41.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와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 시중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중도금 무이자나 납입을 유예해주며 준공 후 이자를 지원해주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이어 올리고 추가 인상을 예고하면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건설업계에서는 중도금 이자후불제나,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단지는 중도금을 대출받을 때 생기는 이자를 사업주체인 시행사나 건설사가 부담해 계약자의 이자부담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고, 이자 비용만큼 주택구매 자금마련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수요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분양가 인하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중도금이 통상 전체 분양가의 40~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다. 분양가 5억원인 아파트를 중도금 60% 무이자로 구입하면(대출이자 5% 기준) 중도금을 납부하는 2년 동안 줄일 수 있는 금융 비용은 2000여 만원에 달한다.


준공 이후에 이자를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해주는 단지도 나타나고 있고 앞으로 이러한 금융지원은 이어질 전망이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고물가와 고금리 이중고를 맞아 금융혜택이 분양 성공의 필수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다만 부동산 시장이 전국적으로 혼조세를 보이는 만큼, 소비자들은 금융혜택 뿐 아니라 입지와 상품 등 주택 본질의 가치를 고려해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이사는 이어 “분양업체에서 제공하는 금융혜택을 이용하면 신규 분양 단지로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쉽고 중도금 무이자, 준공 후 이자지원 등의 금융 혜택까지 제공 받는 경우에는 계약금 납입 후 잔금 또는 준공 이후 추가비용이나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비용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에 금융혜택 내세운 주거단지 현황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광역 조감도.jpg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조감도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서울의 주요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를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3룸 오피스텔과 소형 주택으로 이뤄진 복합 주거단지인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이 8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인근에는 지난해 4월 16일 신월여의지하도로(제물포터널) 개통에 따른 제물포길 지하화 공사로 신월IC로부터 국회대로 여의도로 이어지는 7.6km 구간에 숲·광장 테마공원(일명 국회대로 지상화 공원 계획)이 들어선다. 또한, 영등포동에는 2012년 기준으로 기업체 약 7,800여 개와 종사자 약 45,000여 명이 근무 중이며, 인근 여의도동은 약 8,000여 개의 기업체와 150,000여 명의 근로자가 있어 풍부한 임대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영등포는 2030 플랜에 따라 국제적인 금융중심지로 육성되고 있는 곳으로 다수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고, 기업들이 몰리면서 글로벌 국제금융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4번지 외 5필지에 들어서는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 3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과 11세대의 소형주택(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층별 구성은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2~9층, 소형 주택은 10~12층으로 이뤄지며 총 주차대수는 39대(법정 36대)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8㎡(8실) ▲61㎡(8실) ▲62㎡(14실) 3가지 타입으로 소형 주택은 전용면적 ▲37㎡(2세대) ▲47㎡(4세대) ▲49㎡(2세대) ▲50㎡(2세대) ▲56㎡(1세대)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아울러 전세대 발코니확장과 슬라이드중문, 시스템에어컨, 각종 가전제품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쓰리룸과 2bath구조(일부 세대 제외)의 아파트 평면을 도입했으며 특히 최상층인 12층 3세대는 독점공간 사용이 가능해 특히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은 영등포시장역이 직선거리 350m 거리(도보 5분 이내)에 있으며, 인근에 영등포역(1호선·신안산선 예정)과 당산역(2호선·9호선), 국회의사당역(9호선)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GTX B노선과 일산과 영등포를 잇는 M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4월 16일에는 신월동에서 목동을 거쳐 여의대로까지의 7.53km 구간을 한 번에 터널로 잇는 제물포터널이 개통하였으며, 2024년에는 신안산선(안산, 시흥~여의도)이 개통 예정에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초, 중, 고(영동초, 영중초, 당서초, 당산중 등)가 도보로 이용 가능한 학세권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등이 아파트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오피스텔에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다. 학교가 밀집해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거나 학군이 우수한 지역은 집값이 높게 형성돼 있다 보니 자녀교육에 열의가 높은 학부모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주거용 오피스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이들 지역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높은 가격 상승과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도 많이 공급되는 만큼 교통, 편의시설뿐 아니라 학군까지 고려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도보 거리에 빅마켓이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과 함께 지난해 2월에는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오픈했다. 더현대 서울은 전체 영업면적이 8만9100㎡에 이르며, 이 가운데 49%를 실내 조경이나 휴식 공간으로 꾸며, 서울의 가장 핫한 핫플레이스 명소로 자리 잡아 하루 평균 약 2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밖에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한강 캠핑장, 낚시터 등이 가깝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은 청약 접수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거주 지역이나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분양 물량 100%가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에 1인 가구부터 청약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나 젊은 층도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오피스텔과 소형 주택은 각각 100실과 30세대 미만으로 공급되어 계약 후 바로 전매(轉賣)도 가능하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분양 관계자는 “현재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가 극히 어렵다는 점에서 틈새 투자처로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7억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차 5%로 계약이 성립(30일 이내 2차 계약금 납부 조건)되며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췄으며 준공은 2023년 7월경 예정이다.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준공 후 1년치 이자지원(월 100만원)을 일시불로 선지급(약 1,200만원 상당)하며 여의도 출퇴근자를 위한 고급 자전거를 제공한다. 한편,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오피스텔은 시공은 신성종합건설(주), 수탁 시행은 무궁화신탁이 맡았다. 홍보관 및 견본주택은 영등포동7가 29-28 한흥빌딩 3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 전 전화 사전예약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668-0970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투시도.jpg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투시도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내세운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가 분양중이다. 현재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란 일반 아파트 청약과 달리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남은 동호수를 선택해서 분양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과 청약통장, 주택소유 유무에 상관없이 원하는 동·호수 선택 후 계약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한층 낮췄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수도권에 지어지는 브랜드 아파트이면서 5억원 초반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분양가는 4억3,400만원부터 5억2,900만원에 불과하며, 발코니 확장비를 전부 포함해도 5억원 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이어지는 각종 호재도 많다. 인근에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2023년~2024년 중 순차적 개통 예정)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검단~일산을 연결하는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구간)도 예정(2025년 준공 예정)됐다. 또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이 공사 중에 있으며,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제4차 대도시권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이는 인천 2호선 독정역에서 검단 불로지구를 거쳐 걸포북변역(김포경전철)과 킨텍스역(GTX-A), 주엽역(서울 3호선), 일산역(경의중앙선), 중산지구(경기도 고양시)를 잇는 노선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오는 10월 완료하고, 이후 연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문의 02-882-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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