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동탄 복선전철’ 주요 예정역 상승 거래 속 새 아파트에 관한 관심도 급증
'2029년 개통' 동인선 수혜지역, 인덕원~동탄 45분 연결 비즈라인, '교통 불모지' 경기 서남부 탈바꿈
인덕원∼동탄간(인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착공이 시작되면서 예정역 주변 지역에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하 인동선)은 안양시 인덕원역에서 의왕시, 수원시, 용인시 등을 거쳐 화성시 동탄역을 잇는 약 39km(38.968km)의 노선이다.
처음에는 계획되어 있지 않던 동탄역에서 서동탄역을 잇는 추가 노선이 확정되면서, 총 18개의 정거장이 생길 예정이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10%대(2025년 1월 기준)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덕원동탄선(인동선)은 안양시 인덕원에서 의왕·수원·용인을 거쳐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며 5개 지자체에 사는 인구만 500만에 육박해 단절됐던 경기 서남부를 연결하는 경기도 교통 혁명으로도 불린다.
동인선 개통으로 인구 대비 턱없이 부족한 지하철로 인해 낙후되던 교통 소외 지역이 역세권으로 탈바꿈한다.
이에 따라 학군지인 평촌과 가까지만 지하철역이 없었던 안양의 호계동, 구도심으로 교통 불모지였던 의왕시 오전동, 신분당선 등 더블 역세권 예정인 수원 연무동 등이 동인선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와 제약 바이오 업체들이 포진해 산업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비즈(Biz)라인'으로도 불린다. 총 길이 38.9km의 동인선은 18개 역에 정차하고 완공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약 4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덕원역과 오전역·수원월드컵경기장역·영통역·동탄역의 경우 급행열차가 정차한다. 출퇴근 시 일반 열차의 배차 간격은 7분, 급행 간격은 20분으로 예상된다.
동인선이 개통되면 안양의 호계동 사거리는 역세권이 된다. 안양의 호계동은 평촌과도 가까워 평촌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실수요가 높은 곳이었지만 지하철역이 없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이다.
호계역 인근에 2021년 입주한 신축아파트 평촌어바인퍼스트 입주민은 그동안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금정역(1호선)까지 도보로 30분이 걸렸다. 하지만 동인선이 들어서면 바로 호계역을 이용할 수 있어 신축 아파트가 즐비한 호계동 아파트의 가치는 급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평촌어바인퍼스트 전용 84㎡의 경우 지난해 12월 10억 6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전용 74㎡ 역시 올해 2월 9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안양의 한 공인중계사 대표는 “동인선 착공 소식 덕분에 부동산 침체기에도 호계동 신축 아파트의 가격이 유지되거나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동인선이 개통되면 가격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계동사거리에는 평촌어바인퍼스트와 함께 평촌 센텀퍼스, 평촌두산위브리버뷰 등 신축 대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동인선 급행이 정차하는 경기도 의왕의 오전동도 대표적인 동인선 수혜지 중 하나다. 개통 예정인 오전역에서 급행 기준 한 정거장이면 인덕원역에 도달한다. 인덕원역에는 월판선(월곶~판교선)도 예정되어 있어 판교까지 생활권역이 넓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서울 도심 접근도 눈에 띄게 개선된다. 현재 오전역 인근 아파트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하지만 오전역에서 동인선을 이용해 인덕원을 거쳐 서울역으로 가면 5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하행으로는 3개 역(급행 기준)만 이동하면 동탄역에서 GTX-A노선(예정)과 SRT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혜 단지로는 2026년 입주예정인 의왕센트라인데시앙과 의왕더샵캐슬이 주목받고 있다. 의왕센트라인데시앙은 태영건설이 의왕시 오전동 오전 '나'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38층 5개 동, 총 733가구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악화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완판에 성공했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9억 3000만 원이었는데 현재 분양권 매물은 9억 8000만 원에 형성되고 있다.
수원시의 경우 수원월드컵경기장역이 수혜지역으로 거론된다. 현재 수원월드컵경기장역은 동인선과 함께 신분당선 연결도 추진되고 있다. 단번에 더블 역세권이 되는 곳이다.
주변에는 서광교 파크스위첸, 풍림아파트, 신미주아파트 등이 있다. 입주 3년 차인 서광교 파크스위첸 전용 52㎡는 3월 15일 5억 8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역에서 급행 동인선 이용 시 인덕원역까지 두 정거장이다. 이를 통해 사당역까지는 30분 이내, 서울역까지 4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해진다.
또 신분당선이 개통될 경우 정자역은 25분, 강남역까지도 신분당선으로 환승 없이 36분 만에 도착이 가능해진다. 분당 학원가 이용이 가능해져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입주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종점인 동탄과 인덕원에서 탑승객들의 수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미 동탄역의 경우 GTX-A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개선돼 동인선을 이용해 인덕원으로 갈 수요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인덕원에서 동탄까지도 마찬가지다. 동탄 근처 반도체 클러스터에 직장이 있으면18개의 정거장을 거쳐야 하는 인덕원역 인근에 집을 구매하는 비중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동탄의 한 공인중개사는 “동탄의 경우 지하철이 없었던 동탄1신도시 등 교통 불모지에 새로운 교통수단이 생기는 의미”라며 “다만 동인선을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서울 아파트 수요를 분산시키기에 한계가 명확하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철도 교통 개발의 경우 보통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착공, 준공, 운행 시작 등 주요 시점에 맞춰 인근 부동산 시세의 추가적인 가격 상승이 계속되는 사례가 그간 나타난 만큼, 이번 인동선 착공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또 한 번 집중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착공 시점에 매수할 경우 향후 준공 및 완공, 개통 시점 등 일정에 맞춰 여러 차례 가격 상승을 바라볼 수 있다는 인식이 커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미 주요 예정역 주변에서는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거래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수혜 분양중인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덕원자이 SK VIEW=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 SK VIEW’ 아파트가 10년 장기 민간임대 아파트를 선착순 임대분양 중이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입주 시점에 별도의 기간을 정하여 후분양 형태로 진행되며, 별도의 자격여부를 따지지 않고 주택을 소유중이어도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최장 10년의 임대기간 동안 전대차도 가능하여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으며, 만기가 도래하였을 때 확정분양가로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2025년 6월부터 실거주자들의 입주가 개시되는 ‘인덕원자이 SK뷰 view’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2,633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9~112㎡로 구성된 대단지로 구성된다.
청약통장 없이도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분양가 납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민간임대 물량으로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덕원자이 SK VIEW 아파트에 공급되는 민간임대 세대는 전용면적 39㎡ 단일 평형으로 총 132세대가 공급된다. 1.5룸 구조로 넓은 거실겸 침실공간과 주방이 분리되어 있어 1~2인가구나 신혼부부에게 알맞은 구조로 되어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다목적 체육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센트럴스퀘어, 테마가든, 어린이 놀이터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고화질 CCTV, 필로티세대 적외선 감지기,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등의 첨단 보안 시스템도 강화되어 있다.
교통망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평촌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GTX-C노선, 인동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교통망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인동선 안양농수산물시장역이 신설 예정으로 인덕원역과 한 정거장 거리라는 점에서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와 안양농수산물시장, 성심병원, 롯데아울렛 평촌점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내손초·백운중·백운고는 물론 중·고교 통합형 미래학교도 조성 예정으로 우수한 학군까지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모락산, 청계산, 백운호수 등 자연환경과 학의천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판교테크노밸리, 안양벤처밸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2026년 예정)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해 직주근접 수요자에게 적합하다.
‘인덕원자이 SK뷰’는 내손동 내 1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브랜드와 입지, 교통, 상품성, 미래가치까지 갖춘 단지로 평가받는다.
한편, ‘인덕원자이 SK VIEW’ 아파트 홍보관 및 모델하우스 관람, 분양가 상담은 대표전화로 전문 상담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1668-0970
●비바힐스 호계=착공에 들어가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역 복선전철’(인동선) 호계사거리역 예정지 초역세권 30m 호계사거리 코너상가인 ‘비바힐스 호계’ 주상복합 상가와 오피스텔 등이 올 9월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분양 및 임대에 들어간다.
‘비바힐스 호계’ 주상복합 상가의 정확한 위치는 호계동 960-1번지 외 2개 필지이며, 근린생활시설 외,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아파트형 주택)으로 시공되고 있는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지하는 모두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지상 1층~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 46실, 4층부터 11층까지는 오피스텔 72실(1.5룸, 2룸), 12층부터 15층까지는 아파트형 주택(구 도시형 생활주택) 44세대(원룸, 1.5룸, 2룸)으로 총 162개 호실로 구성되며 주차는 125대가 가능하다.
‘비바힐스 호계’의 오피스텔과 아파트형 주택(구 도시형 생활주택)은 2027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주택 수 제외 혜택에 더해, 교통과 입지, 설계, 생활 인프라까지 실거주 관점에서 균형 있게 구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바힐스 호계’ 업계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한시적으로 주택수에서 제외되는 특례를 적용받는데다,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미래 개발 호재까지 갖춰 안양 호계동 내에서도 희소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2029년 인동선 호계사거리역(예정) 완공에 따른 초역세권의 주거와 상권이 어우러져 최고의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최고 매력적인 건축물이 될 것으로 예측되며, 호계사거리 코너에 입지해 상가투자의 성공요소인 가시성과 접근성을 두루 갖췄다.
‘인덕원-동탄역 복선전철’은 안양시 인덕원역에서 의왕, 수원, 용인, 화성 동탄역까지 약 39km(38.968km)의 노선으로 총 18개 역이 들어설 계획이다. ‘인덕원-동탄역 복선전철’이 지나는 지역은 인구만 도합 약 400만명(393만명. 통계청 2024년 4월기준)에 달할 만큼 수도권 남부의 주요 지역에 해당된다. 개통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약 30분 가량 소요되는 등 수도권 남부지역들이 한층 더 가까워지게 된다.
당 상가 주변지역이 재개발이 완료되어 약 10,000여 배후세대가 확보됨에 따라 안양의 최신 신규 최신 주거단지로 탈바꿈하여 최고 대단지의 주거단지 변화로 인한 호계사거리 최고의 상권에 위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번 국도, 경수대로가 지나는 길목의 사거리로 서울, 평촌 방면과 수원, 의왕, 강남, 사당,과천, 분당 방면과 군포, 산본, 안산 방면의 교차점인 교통의 요지 초 역세권 호계사거리 코너 대로변에 입지에 최고의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인동선 호계사거리역(동탄-인덕원)착공 시작되어 2029년 개통시 최고의 초역세권 중심상권으로 부상할 가능성 있다는 것이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비바힐스 호계가 자리한 곳의 주변은 4,154세대(평촌 어바인퍼스트 아파트,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의 아파트와, 맞은 편으로 안양 호계 종합시장이 있고, 배후로는 안양국제유통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또, 안양 호계 종합시장 옆으로는 최근 입주한 2,886세대의 평촌 센텀퍼스트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
2025년 5월 현재 정형외과 입점이 확정되었으며 비바힐스 호계 상가 등의 납부조건은 계약시 계약금 10%를 납부하면 준공시까지 더 납부할 금액은 없으며 2025년 9월 준공예정이며 ㈜한국토지신탁이 자금관리를 시공은 우암건설(주)가 맡았다.
분양문의 1668-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