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규 분양가 다 오르는데, 계약금 낮춘 ‘아파트 단지’는
계약금 5% 적용 속속 등장, 초기부담 낮춰서 부담 완화, 계약금 5%에 문턱 낮추자 완판 행렬에 바뀌는 분양시장 풍토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추는 등 금융 혜택을 주는 아파트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단지들이 계약금을 5%로 낮추는 배경에는 급등한 분양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자재비 상승이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이 커지자 계약금을 낮추는 방식으로 ‘문턱 낮추기’에 나선 것으로 아파트 시장의 주류인 실수요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분양 성과를 높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낮은 계약금은 초기 계약금만 마련하면 비교적 여유 있게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평균 분양가는 올해 6월 기준 3.3㎡당 1963만원으로 전년동기(1848만원) 대비 115만원이나 상승했다. 1년새 무려 6.2% 오른 것이다. 10년 전인 2015년(1023만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량 오른 수치다.
레미콘, 시멘트, 철근, 벽돌 등 주요 건축 자재 가격이 오르고 인건비까지 뛰면서 아파트 분양가는 추가 상승할 전망이다.
지난 3월부터 기본형 건축비도 1㎡당 210만 6000원에서 214만원으로 1.61% 상승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층간 소음 규제 강화,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 의무화 등 추가 건축 기준 도입도 분양가 인상 요인으로 꼽힌다.
분양가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자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금융 혜택을 지원하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낮추거나 1000만원 정액제로 하고, 중도금을 무이자로 지급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계약금 5%’가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분양계약 시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10~20% 수준이지만 높아진 분양가에 건설사들이 ‘문턱 낮추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작년 경기 수원에서 분양했던 ‘매교역 팰루시드’는 계약금을 기존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으로 책정했다.
파주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더 운정’도 계약금을 5% 수준으로 낮추고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제공했으며 의정부시 금호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계약금 5%(일부 가구만), 1차 계약금도 500만원으로 낮췄다. 그 결과 100% 계약에 성공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기존 10% 계약금은 사실상 ‘현금 여력’이 있는 계층만 접근할 수 있는 구조였다고 한다면 계약금이 낮아지면 무주택 실수요자의 참여 폭이 넓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 부산 등에서 계약금 5% 조건을 내세운 단지들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라온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덕소뉴타운에서 선보이는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가 정당계약 후 처음으로 잔여세대를 7월 중순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일원(덕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9세대로 전용 59·84·114㎡ 348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소뉴타운은 총 9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되며 약 8,5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또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러한 미니신도시급 개발을 통해 노후화된 지역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덕소뉴타운의 가장 핵심이 되는 곳은 경의중앙선·KTX 덕소역 북측에 자리한 5개 구역으로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가 포함된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과 KTX가 지나는 덕소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덕소역은 GTX-E, F 노선(계획)이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 따르면, F 노선의 경우 D 노선과 직결돼 덕소역에서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차량을 통한 교통망도 편리하다. 특히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덕소뉴타운에서 가장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덕소삼패IC가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소삼패IC는 서울양양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북부간선로·올림픽대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 강동구와 잠실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남측으로 상업지역이 도보권에 자리하며 롯데마트, 행정복지센터, 와부체육문화센터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미사대교를 통한 미사강변도시 이동도 수월해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 등도 인접하다. 바로 인근에 덕소초교가 있으며 와부중, 예봉중 등도 도보 거리에 마련돼 있다. 여기에 남양주 명문 학교로 꼽히는 와부고와 덕소고도 인근에 자리한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한강공원삼패지구, 남양주 한강변 시민공원 등이 위치한 한강 생활권 아파트다. 이에 따라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덕소유수지생태공원, 월문천 등도 가깝고, 단지 내에는 약 600평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단지 관계자는 “뛰어난 서울접근성과 한강이 가깝다는 점, GTX 수혜가 기대되는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에 지역 명문 학군이 자리하고, 주변 다양한 공원들을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금은 5%이며 2028년 3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2247
●동래 반도 유보라=부산 동래구 낙민동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해 통큰 분양가 할인을 결정했다. 이번 분양가 할인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 기업의 이윤보다 고객만족 실현에 중점을 뒀다는 것에서 의의가 크다. 여기에 각 종 분양 혜택이 수요자 입장에서 체감 가능한 실효성 높은 항목들로 구성된 만큼 단지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실제 동래 반도 유보라는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분양가 대비 약 1억원의 분양가 할인을 실시한다.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등 수요자 친화적인 다수의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주목할 점은 동래 반도 유보라가 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해 내 집 마련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 있다.
또한 청약통장과는 무관하게 계약이 가능하고 전매 또한 무제한으로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기회로 꼽힌다.
여기에 최근 부산을 비롯한 대구, 울산 등 대부분의 영남권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내 집 마련 문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오히려 부담을 크게 낮춘 동래 반도 유보라의 경쟁력이 배가되고 있어서다.
더욱이 동래 반도 유보라는 온천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는 물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면 등 우수한 상품성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통큰 분양가 할인까지 더해지며 날개를 더한 만큼, 다양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 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4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동래구의 주거벨트 중심 입지에 자리해, 생활권, 교육, 교통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것이 강점이다.
교통의 경우 부산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원동IC가 인접해 부산 내·외부로 이동이 용이하다. 초대형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2026년 개통 예정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차량을 통한 이동시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가까운 곳에 낙민초등학교, 동래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것을 시작으로 동신중, 학산여중·고, 사직동과 명륜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부산에서는 희소성 있는 평지 입지에 온천천 시민공원, 수민어울공원, 낙민공원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메가마트, 탑마트, 동래시장, 부산 지방법원, 검찰청, 세무서, 구청 등이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 편의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다.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도 단지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동래역 인근에 조성되는 동래구 생활복합센터(2027년 예정)와 낙민동 수민어울공원에 들어설 제2국민체육센터(2028년 예정)는 지역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핵심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통큰 분양가 할인과 함께 실제 고객의 입장에서 체감 가능하게 초기 부담을 낮춰주는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며 “실제 소식을 접한 지역 내외 수요자들의 문의가 다수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동래 반도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되어 있다.
분양문의 010-6264-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