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시장에서도 ‘루프탑’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 뿐만 아니라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도 공통분모다.
이러한 트렌드는 단순한 도시생활에 그치지 않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낭만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건물의 최상부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최고급 단지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루프탑 또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관심을 끈다.
건축기술의 발전으로 고층건물들이 늘어나면서 옥상 공간의 활용에 대한 고민은 이전부터 있어 왔다. 상층부의 탁 트인 전망을 누리면서도 상대적으로 넓은 면적을 지니고 있는 옥상부 공간은 활용하기에 따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전에는 이러한 최상부 공간을 일부에게만 허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파트라면 펜트하우스 등으로 사용했고, 호텔의 최상층 라운지나 바, 전망대의 레스토랑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제약됐다.
하지만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삶의 방식이 변화하면서 이러한 루프탑 공간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주된 야외공간이었던 1층 테라스 등이 소음과 행인, 주변환경에 따른 시야가 제한되는 막힌 공간이었다면 루프탑은 시원하게 열린 공간에서 자연적인 햇빛과 바람을 느끼며 도시 속에서도 해방감과 개방감, 독립성까지 갖춘 공간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최근 루프탑 공간이 이전 공간과 다른 점은 외부와의 연계성이다. 이전까지 최상부 고급스러운 공간들이 대체로 실내에 치중돼 있었다면, 최근에는 내부에 단순히 바라보는 경치가 아닌 직접 햇살이나 바람을 느끼면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체험을 강조하는 것이 추세다.
분양시장에서도 고급 단지들을 중심으로 최상층 공간을 남다르게 꾸미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예컨대 현대건설이 강남 개포동에서 선보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30층 루프탑에 스카이라운지를 두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대모산의 다채로운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신축 수익형 부동산도 아파트에나 적용됐던 고급 부대시설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수요자들의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오피스텔 등도 단순 투자수단에서 벗어나 주거와 생활문화공간이 어우러진 곳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옥탑 수영장을 비롯해 고급사우나 연회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며 분양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지 최상층 특화설계가 오피스텔에도 등장했기 시작했다.
주택시장 규제의 반사이익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때아닌 호황을 맞으면서 공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타 단지와의 차별성을 갖추기 위해서다.
지난해 8월 현대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공급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각 블록의 최상층에 루프탑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했다. 직접 요리를 해 실내외 테이블 세트에 앉아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세부시설을 마련한 것. 이 오피스텔은 총 2513실 모집에 삼송지구 내 최다 청약건수인 9648건이 접수되며 평균 3.84대 1, 최고 70.5대 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청약 마감된 바 있다.
지난해 7월 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그랑시티자이2차 단지 내 상가 ‘파크 에비뉴’의 입찰을 받았는데 평균 143%의 낙찰가율을 보였고 계약 하루 만에 분양을 완료했다. 지상 1~2층으로 구성되는데 2층 일부 점포에는 시화호 조망권을 극대화시키는 테라스가 제공됐다. 지난해 8월에 분양하는 서울 강동구 고덕역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19~20층 상층부에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했다.
이 밖에도 최근 공급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입주기업 내 근무자들을 위해 별도의 휴게공간으로 옥상정원을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인 현장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8월에 광명역세권에 공급한 ‘GIDC 광명역’, 반도건설이 지난해 7월 성남 고등지구에 공급한 ‘반도 아이비밸리’ 등이 있다.
고급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도 오피스텔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최근 아파트에 이어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서도 차별화 경쟁이 심화되면서 최상층 루프탑이나 스카이 특화설계가 적용된 상가가 오피스텔 등이 등장하고 관심을 받고 있다”며 “상층부가 부각이 되면서 수익형 부동산도 입지 못지 않게 조망권이 강조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에 공급중인 루프탑, 옥상정원 등 상층부 특화 단지 현황
●오류동역 메디컬 프라자=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68-35 일원에 국철 1호선 오류동역 초역세권 메디컬 전문상가인 ‘오류동역 메디컬 프라자’가 분양 및 임대중이다. 올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오류동역 메디컬타워는 지상 건물연면적 1,039.47㎡,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분양 및 임대대상은 지상 1층~지상 8층이다. 권장업종으로는 1층 약국(독점), 2층 죽전문점, 커피전문점 등 3층~7층은 병의원, 8층은 루프탑 카페(휴게공간 독점 활용가능) 등이다. 또한, 대로변에 입지해 상가투자에서 필수로 고려해야 할 가시성 및 접근성 우수하며, 인근에 광장 조성(만남의 장소)으로 상가 홍보 효과가 탁월하다. 오류동역은 하루 평균 승하차인원 약 12,000명(출처:2017년 코레일 홈페이지 참조)이며 인는 배후로 거주 인구 약 10,000세대의 중심지라는 평가다. 당 사업지는 인근에 노후건물이 많아 신축건물 희소가치가 높으며 대단지 배후 확보 및 형성으로 인구유입 기대되며 통계청에 따르면 오류동의 인구 최근 4년간 4000여명 증가해 메디컬 입지로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선시공·후분양으로 안전성 확보는 물론 투자와 동시에 빠른 수익이 기대되며 투자자는 병의원 등 키네턴트 입점으로 안정적이고 장기간 임대수익 가능하다. 주변 풍부한 개발호재로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 일대 철도망 구축,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을 주축으로 부동산 시장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구로 항동지구 5,000여 세대의 입주로 추가적인 배후세대 형성이 기대된다. 문의 1600-2463
●건대하이뷰(오피스텔)=서울시 광진구 건대 입구에 이른바 ‘학세권’으로 불리는 20층짜리 초고층(오피스텔 총 266실) ‘건대하이뷰’ 복층형 오피스텔(주상복합)이 들어설 전망이어서 1,2인가구는 물론 여유자금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수요층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고 있는 ‘건대하이뷰 복층형 오피스텔’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불과 1분 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2호선과도 5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강남 출퇴근 시간도 약 7분이면 충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요층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건대하이뷰 복층형 오피스텔은 3개의 유명 대학인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도보로 1분에서 5분 이내에 근접해 있다. 여기에 오피스텔 수요자 층이 몰려 있는 ‘성수 IT벨리’와 숲으로 둘러싸인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이라는 3가지의 입지조건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오피스텔로서는 최적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어 투자자들의 요구를 100% 만족시킬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오피스텔로는 최근 보기 드물게 높은 층고(층고 4m) 복층 구조로 2인1실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192번지 대로변 일대에 대지면적 1.376.00㎡(연면적 11.467.51㎡)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1개동으로 지상 1층에서 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지상 4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건대하이뷰 복층형 오피스텔에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입주자들을 위한 부대시설이다. 전세대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무상적용 되며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고 내진설계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획득,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1+등급) 달성으로 관리비를 절감을 할 수 있다. 주자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지상 20층에 ‘스카이라운지’와 ‘북카페’, 지하1층에 자전거 엘리베이터 및 1층에 무인택배시스템과 24시간 경비원이 상주하여 입주자들이 마음 놓고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그리고 입지조건도 도심권에서는 최고 요지로 꼽힌다. 바로 옆에 숲이 울창한 어린이대공원이 자리해 있고, 서울숲과 뚝섬 한강공원 등 쾌적한 자연이 이루어져 있는 것은 물론, 생활의 편의와 불편함 없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스타시티 등 문화시설과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건국대병원등 인프라가 충족된 지역으로 최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문의 1800-8940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오피스텔·상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1번지(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C2BL)에 들어서는 송도 한라 웨스턴파크는 2030 1인 가구가 선호하는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셀럽하우스는 ‘호텔처럼 살고 오피스텔처럼 산다’는 슬로건처럼 송도의 높은 미래비전으로 완성되는 신개념 투자상품으로 송도 최고 수준의 야외 수영장과 품격 높은 호텔식 서비스가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다. 송도 한라 웨스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37층, 전용면적 21~54 타입의 1456실 대단지 프리미엄을 품었으며 달빛축제공원, 인천대교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한 가운데 전 실 1룸, 1.5룸. 2룸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2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전용면적 21~55㎡의 소형 평면으로 풀옵션 및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부대시설로 호텔식 로비와 야외수영장, 골프연습장, 옥상정원 등이 갖춰지며, 지하1층~지상3층까지 다양한 업종의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약 160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실내에는 1~2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수요 맞춤형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사업지인 송도국제도시는 인천 내 젊은 1인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세대, 국제대학 캠퍼스에 다니는 대학생까지 잠재 소유로 예측되는 반면 송도에 2017년까지 입주한 아파트 3만8317가구 중 전용 60㎡ 이하 소형은 1,039가구, 2.7%에 불과한 실정이다. 입주민들은 특화된 호텔 서비스가 럭셔리한 일상을 선사하는 셀럽하우스에서 셀럽피플의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럭셔리 룸 서비스를 비롯해 컨시어지 서비스, 로비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여성안심 서비스, 보안 서비스가 제공돼 생활편의와 안전,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주거 환경이 구축된다. 여기에 5개 레인, 약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달빛축제공원의 푸른 풍경과 송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운동 시설부터 수준 높은 문화공간까지 생활의 수준과 품격을 높여주는 부대시설이 완비된다. 3층에는 컨벤션,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가 4층에는 대형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GX룸 및 댄스연습실, 골프연습장, 아트컬처룸, 프리미엄 라운지가 각각 계획돼 있다. 랜드마크시티역(예정)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송도 한라 웨스턴파크는 국제업무지구역과 인접한 더블 역세권의 교통환경을 지녔다. GTX-B노선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걸리던 시간이 1시간20분대에서 20분대로 줄어들며 KTX송도역(예정)을 중심으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완성될 송도역 복합환승센터가 예정돼 있다. 커넬위크, 현대아울렛 등 복합쇼핑몰 및 공원, 호수 등과 인접, 편리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이 마련됐다.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삼성바이오로직스,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포스코대우, 셀트리온 등 대기업과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주요 국제기구 사무소가 입주해 있어 임차수요 확보 역시 용이할 전망이다. 송도 한라 웨스턴파크는 주변에 다양한 개발 호재도 미래가치로 평가 받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남은 마지막 개발부지인 랜드마크 시티는 블루코어 시티 개발계획을 시작으로 2019년 개발이 완료될 아암물류단지와 2019년 6월 개장 예정인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계획) 등 쇼핑, 레저, 휴양을 누리는 복합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6, 8 공구 수변을 따라 리조트, 공원 등의 관광시설을 설계, 색다른 테마와 조경을 갖춘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32-837-9333
●풍무역 퍼스트블루(상가)=김포한강신도시 풍무지구 내 풍무역 도보권 입지에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들어서는 '풍무역 퍼스트블루'의 분양 및 임대가 시작됐다.'풍무역 퍼스트블루'의 현장 맞은 편인 김포시 사우동 일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최종 통과 의결됐다. 지난해 5월 부적정 의결을 받은 바 있으나 지난해 9월 6일 재심을 통해 사업추진이 결정됐으며 한강 시네폴리스 개발계획 등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2019년 11월 준공 예정인 풍무역 퍼스트블루는 총 82실 분양 및 임대 신청을 받는다. 법정 대비 120% 주차장 설계 및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풍무역 주변 향산 힐스테이트 리버시티(3,510세대) 청약이 1순위로 마감되고 김포도시철도 개통 시 풍무동에서만 2만여 세대, 6만여 명의 입주민들이 이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풍무역 퍼스트블루는 다양한 MD구성으로 1층에는 편의점과 대형카페, 약국, 안경점, 패스트푸드, 화장품, 부동산 등이, 2~3층에는 금융기관, 헤어샵, 음식점, 피부관리샵 등 근린생활시설, 4~7층 병·의원, 8~9층에는 학원시설, 대기업보험사 및 증권사, 10~11층 스포츠시설, 12~13층은 패밀리레스토랑 뷔페, 스카이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1만7천세대, 5만2천명이 거주하는 김포 풍무동은 지난해 8월 풍무 푸르지오 1차(2,712세대)가 입주완료 해 있으며, 풍무 푸르지오 2차(2,467세대)가 금년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영업을 시작하는 등 대형 호재들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기대감이 크다. 문의 1833-6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