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공방이라는 장소에 장인이 한명 등장하는 단막극을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 트럼펫 공방은 황금빛과 은빛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 장인 혼자의 독백에 현실과의 동떨어짐을 덜어내고자 대화상대를 한명 추가하고 현실감을 조금 더 부각하기위해 회사라는 공감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작가의 진심을 한 스푼 정도 덜어내었지만 의미 전달은 커졌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