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듐의 숨결

9. YTR-2330PVD

by 트럼펫MARK

야마하에서 입문용 악기가 생산되고 전 세계 학교와 오케스트라에서는 시험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런던의 왕립 음악 학교, 뉴욕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도쿄 도호 음악 학교, 서울 예당옆 한예종.


YTR-2330Rh가 각국 학생들 손에 먼저 쥐어졌다.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절대 트럼펫의 밸브 감각과 균형 잡힌 울림에 눈을 반짝였다.

지휘하던 한 선생님은 놀라며 말했다.


“이 소리… 기존 입문용 악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울림이 자연스럽고, 음정이 훨씬 정밀합니다.”


예당.jpg


일부 학생들은 연주하면서 에밀레 종을 닮은 울림과 그 여운을 체감하며, 마치 학회 장인들에게 트럼펫을 배우는 기분이라고 했다.




학회 연구진과 장인들은 쉴 틈 없이 각 학교와 오케스트라를 방문해, 공명 패턴, 주파수, 음색 반응을 분석했다.


Andy Taylor가 피스톤 밸브 반응과 검지 중지 약지의 손끝 압력을 기록했다.

Hiroshi Tanaka는 음역 균형과 배음 측정했다.

David Monette, Ulrich Inderbinen, Martin Geerts, Logan Thane 등 참가 장인들은 보어·벨 조정 및 미세 튜닝 데이터 확보하였다.


각 지역에서 시험 연주 결과를 종합하여 다변량 회계분석을 돌려, YTR-2330Rh의 성능과 일관성이 입증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로듐 도금 비용이었다. 일부 학교와 신진 연주자들은 “이 가격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보급이 어렵다”는 불만을 전했다. 마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회와 제작자, 연구진과 긴 회의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로듐 박막 두께를 최소화하면서도 음색 손실을 최소화하는 진공 상태에서 금속을 기화시켜 표면에 물리적 증착시키는 로듐 PVD(Physical Vapor Deposition, 물리적 증착) 도금 기술을 개발하였다.


장인들은 벨과 일부 핵심 부위만 로듐 도금을 하고, 나머지는 인청동을 유지하는 버전과 튜닝 슬라이드까지 로듐 PVD 버전으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코스트 절감 프로젝트 책임자인 Andy Taylor와 Hiroshi Tanaka는 최종 절감 보고서를 마크에게 보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핑거링 감각과 공명 균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YTR-2330 PVD버전은 절대 트럼펫의 핵심 울림과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가격은 기존 입문용 모델 대비 크게 낮춘 합리적 버전으로 탄생했다.


YTR-2330PVD 시험 연주와 비용 최적화는 전 세계 학회와 연주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왔다.


음악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전문적 울림을 경험하며, 연주 기술과 표현력 향상되었고

오케스트라에서는 입문자용 트럼펫만으로도 고음과 배음이 살아 있어 단체 연주의 수준 자체가 향상되었다.


이제 연구자들은 인청동+로듐 PVD의 공명 데이터 분석으로 다채로운 악기 설계 및 연구가 가능해졌다.

학회 장인과 연구자는 새로운 악기에 도입하였고, 도입하는 악기 모델들도 점차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마크는 각국과 인터뷰 화상 회의에서 말했다.


“이제 YTR-2330PVD는 단순한 입문용 악기가 아닙니다. 세계 어디서든 학생과 연주자가 절대 트럼펫의 울림을 체험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이 울림은 이제 전문 프로 연주자뿐 아니라, 입문 학생 연주자의 손에서도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런던, 도쿄, 뉴욕, 서울에서 시험 연주를 마친 YTR-2330PVD는 점점 보급되었다.


단체샷.png


가격과 품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덕분에, 세계 음악 교육과 오케스트라 환경에 혁신을 가져왔다.

장인들은 연구와 제작의 성과를 인정받았고, 마크는 학회 설립 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절대 트럼펫의 울림은 이제 전문가만의 특권이 아닌, 전 세계 연주자 누구에게나 닿을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



매거진의 이전글로듐의 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