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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다란솜사탕 Dec 04. 2024

직장인 대학원 인강 듣고 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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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대학원 가는법 찾아서

지금은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데


사실 2년제졸이라 원서 접수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원래는 학교에 가서

졸업을 해야 되는게 맞지만


저는 인강 듣고 조건 만들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편하게 대비해준 뒤에

대학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적당히 점수에 맞춰

전문대를 진학하게 되었고


졸업 후엔 회사에 취업해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연봉이

오르는 것도 좀 더디고


승진할 때도 우선순위가

자꾸 밀리게 되길래


어떤 것 때문인지 알아보니

낮은 제 학력이 문제였죠


그래서 차라리 이럴거라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준비해서 개선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왕 대비하는거 석사까지

확 올려보잔 생각이었는데


일반 특수 교대원 이런식으로

종류가 나뉘어져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 제가 가려고 하는

MBA 최고경영자과정은


보통 오후 6시에서 10시

이렇게 수업을 하는거라


직장인 대학원 진학을 해도

충분히 병행할 수 있었죠


문제는 적어도 학사학위는

가지고 있어야 지원이 되는거라


2년제만 나온 저는

원서 접수조차 할 수 없었어요..


더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해

개선은 무조건 필요했지만


이것 때문에 다시 입시부터

준비하는 건 말이 안됐습니다


게다가 시간도 오래 걸려서

직장을 다니면서 병행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보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중이던 찰나에


인강 듣고 점수를 모으면

학위를 받을 수 있는걸 찾았는데


이건 기간 단축도 가능해서

빠르게 준비할 수 있더라고요!



직장인 대학원 알아보다가

2년제졸도 가는법을 찾았는데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대학 과정을 이용하는 거였죠


이게 인터넷 강의를 듣더라도

일반 학교에서 이수한거랑

똑같이 인정이 되는거라


학위도 받을 수 있고

대학원 지원도 가능했습니다!


따로 내신이나 수능 필요 없이

고등학교만 나왔다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었는데


게다가 원래는 직접 다니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공부할 수 있게 만든거라


난이도 자체도 비교적

수월하게 되어 있다길래


회사 다니는 직장인이더라도

이정도면 할만할 것 같았어요


4년제 학력을 만들기 위해선

140점을 채워야 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동등하다고 하니까

그만큼의 시간은 투자를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었죠


그런데 이건 다양한 방법을 써서

빨리 끝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직접 진학을 하게 되면

편입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 2~4년은 있어야 되는거라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았는데


이건 학년을 다 다녀야 되는게 아니라

점수만 모아주면 되는거라서


직장인 대학원 진학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어요!


저는 결론적으로 7개월 수업 듣고

원서 접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140점을 처음부터 모으려면

1년 동안 들을 수 있는게

42로 정해져 있었다 보니까


3년 반 정도는 수업을 들어야

채울 수 있다고 했지만


전문대를 이미 졸업했다면

이전에 들었던 걸


그대로 가져올 수 있어서

절반 이상을 줄일 수 있더라고요


그 다음 멘토님이 안내해주신

간단한 자격증을 따줬는데


난이도가 그렇게 높진 않아서

틈틈히 봐줘도 금방 딸 수 있는 정도라


어차피 스펙 쌓을 겸

병행해서 준비를 해줬어요


이러니까 두학기만 인강을 봐주면

학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직장인 대학원 단기간에 준비해서

가는법이라고 생각해


본격적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나머지를 채우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줌 수업 처럼

정해진 시간이 있는줄 알았는데


올라오는 동영상을

끝까지 봐주기만 하면 되는거라


자유롭게 볼 수 있어서

편하게 수강이 가능했어요


게다가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기간도 넉넉하게 2주나 돼서


회사에서 바쁜 일정이 생기거나

야근을 하게 될 때가 있어도


다른 요일이나 주말 동안

여러개를 들어 끝낼 수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석사 대비를 하다 보면

이것도 과제 제출하는거랑


중간 기말고사 같은

평가항목이 있었는데


사실 엄청 열심히 듣거나

그랬던 건 아니었다 보니까


놓친 부분들이 많아서

너무 낮게 나오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때 옆에서 멘토님이

어떻게 하면 편하게 할 수 있는지


여러가지 요령이나 노하우를 주셔서

무난하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필요한 점수를 모두 채운 다음

마지막에 행정절차까지 해줬는데


이 때도 선생님이 안내해주셔서

따라가주기만 하면 됐어요


그 이후에 직장인 대학원 지원했더니

한번에 합격을 할 수 있었고


지금은 석사 과정 밟으면서

스펙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나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고민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이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처음 조건을 봤을 땐

나는 못하는건가 싶었지만


이렇게 인강 듣고 가는법을 찾아

너무 다행이라 생각하고


옆에서 멘토님이 도와주신 덕에

수월하게 마무리한 것 같아


그동안 감사했단 인사는

꼭 한번 남겨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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