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중 승진이나 연봉 협상에서
학력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때 야간대학교나 사이버대학교를
대안으로 떠올리기도 하지만,
졸업까지 소요되는 기간과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망설여지기 마련입니다.
대학에 직접 가지 않고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대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빠르게
갖추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정리해 드립니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국가 교육 제도로,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입니다.
법적 효력: 전문학사 취득 시
'전문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아 승진, 이직, 편입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 방식: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로 운영됩니다.
즉, 정해진 학년을 채울 필요 없이
기준 학점만 모으면 즉시 졸업이 가능합니다.
학습 난이도: 온라인 기반의 평생교육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일반 대학에 비해
학습 부담이 적고 직장 업무와
병행하기 수월합니다.
전문학사(2년제 학위)를 받기
위해서는 총 80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반드시 아래의 이수
구분을 충족해야 합니다.
전공: 45학점 이상 (선택한 전공에
해당하는 필수 및 선택 과목)
교양: 15학점 이상 (인문,
사회 등 기초 소양 과목)
일반: 20학점 이하 (전공이나
교양에 해당하지 않는 자유 선택 과목)
일반적인 대학은 졸업까지
2년이 소요되지만,
학점은행제는 아래 방법들을 병행하여
2학기(약 7개월) 만에
과정을 끝낼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수업을 듣는 기본 방식입니다.
(한 학기 최대 24학점 이수 가능)
학점 인정 자격증: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여 학점으로 인정받는 방법입니다.
전문학사 과정 중에는 최대
2개까지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독학학위제(독학사): 단계별 시험을 통해
과목당 4~5학점을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난이도가 낮은 교양 과목 위주로
선택하면 기간 단축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업무와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학점은행제는
시간 활용 면에서 큰 강점을 가집니다.
100% 비대면 출석: 정해진
수업 시간표가 없습니다.
올라오는 녹화 영상을 14일 이내에만
시청하면 출석이 인정되므로
주말이나 퇴근 후 몰아보기가 가능합니다.
유연한 학사 일정: 과제나 시험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출석 기간이 넉넉하여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회식 등 돌발 일정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학점을 모두 이수한 후에는
정해진 기간 내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공식적인 학위가 수여됩니다.
학습자 등록: 본인의 인적 사항과
희망 전공을 시스템에 등록하는 절차입니다.
(1, 4, 7, 10월 가능)
학점인정 신청: 온라인 강의,
자격증 등으로 모은 학점을
공식 승인받는 절차입니다.
(1, 4, 7, 10월 가능)
학위 신청: 최종적으로 졸업장을
신청하는 단계입니다.
(12~1월 또는 6~7월 가능)
주의사항: 행정 절차 신청 기간을
놓치면 학위 수여가 반년 정도
밀릴 수 있으므로 분기별 일정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학력 개선은 단순히 졸업장을
얻는 것을 넘어, 직장 내 대우와
스스로의 전문성을 높이는
확실한 투자입니다.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는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합리적인 경로입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정확한 학습 설계를
통해 7개월 만에 학력 격차를
해소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