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 수월하게 사서 자격증 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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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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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 통해
일하면서 온라인으로 준비해서
학위도 받고 2급 정사서까지
취득 성공한 정OO 입니다!
원래 하고 있는 일이 있었는데
시끌벅적한 사무실 분위기가
저랑 맞지 않는다고 느꼈죠
팀으로 다 같이 일하는 것보다
혼자서 조용히 하는 걸
더 좋아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이직을 알아보면서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예전부터 도서관의 분위기와
다양한 책냄새를 맡으며
독서하는 걸 좋아했던 게
생각났습니다
이왕 하는 거 하고 싶었던 일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도서관 사서에 대해 알아보니
관련 학사 학위가 필요했고
저는 비전공자라 할 수 없었어요
그러다가 평생교육원을 활용하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했죠
찾아보니까 사서가 되려면
자격증이 필요했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가장 활용도가 높은 건
2급 정사서였어요
어떻게 취득하는 건지 알아보니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학으로
4년제를 졸업해야 됐죠
어느 정도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이 필요한 직업이니까
조건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학교에 다시 가야 될 줄은
상상도 못 했거든요
일하면서 입시 준비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죠..
그래도 사서라는 직업을
반드시 하고 싶었기에
다른 방법이 없을지 찾아보니
평생교육원을 이용해서
자격증도 따고 취업도 했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읽어보니까 직장인도
인강으로 수업 들으면서
문헌정보학 같은 관련 학과의
학력을 만들 수 있다고 했죠
그래서 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을
이용하기로 결정했어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거라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제도라고 했습니다
고등학교만 졸업했다면 누구나
조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어르신이나 직장인이 일하면서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거라
난이도 자체도 일반 대학보다
훨씬 수월하다고 했고요
교육부에서 하는 거라 법적으로
학교와 똑같이 인정이 됐죠
게다가 정해진 학년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고 했죠
저는 이미 4년제를 졸업해서
48학점만 채우면 됐습니다
그럼 1년에 최대 이수 점수가
42점이라서 세 학기정도만
들어주면 끝나는 거였죠
수업도 온라인으로 진행해서
이 정도면 할만하다고 생각했어요
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 통해
자격증 조건을 맞추기로 하고
멘토님과 학습계획을 세우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 통해
본격적으로 수업을 들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매주 같은 요일에 녹화된
영상이 올라오는데
끊어 듣기가 가능하고
핸드폰으로 수강할 수 있어서
출퇴근할 때 틈틈이 들었답니다
게다가 2주 안에 끝까지 들어주면
자동 출석이 되는 거라서
피곤하거나 약속이 있으면
주말로 다 미뤄뒀다가
몰아 듣기도 했었죠ㅎㅎ
문헌정보학개론이나 정보처리 등
여러 과목들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처음 듣는 거라
헷갈리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실시간이 아니라
녹화된 영상이라 그런지
부담은 없었습니다
물론 대학 과정이다 보니까
시험이나 과제가 있긴 한데
멘토선생님이 편하게 할 수 있는
노하우나 꿀팁들을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통과했죠
이렇게 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
통해서 2급 정사서 자격증
취득 조건을 맞췄습니다
이제 점수를 인정받는
행정절차만 거치면 끝이었죠
오프라인으로 가는 건 아니고
집에서도 할 수 있었어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시기에 맞춰해 주면 되는 건데
멘토님이 하라는 대로만 했더니
과정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ㅎㅎ..
처음에는 학습자등록이라고
문헌정보학 학사 학위 과정을
진행했다는 걸 적어준 다음에
학점인정신청을 해서
48점을 인정받으면 됐죠
저는 봄쯤에 했는데
아마 1, 4, 7, 10월에
동시에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때부터 제가 문헌정보학으로
공부하는 학생이라는 걸
교육부에 정식으로
알려주는 절차였죠
마지막 과정은 학위신청인데
대학처럼 정해진 기간에만 나와서
깜빡하고 기간 놓치지 않게
알람 맞춰뒀던 기억이 있네요
이건 2, 8월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