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홍련암 가는 길, 바다.

주관적이고 사소하고 사적인 이야기

by 김여름

경계.

순간이었다. 비가 눈으로 바뀌는 순간. 그 지점을 내가 지나간다.

산 너머 바다가 있다고 출렁이는 소리가 뒤를 쫓고

보이지 않는 바다를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