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운이 모여 행복을 이룬다.
행운(幸運)을 좋은 운수 또는 행복한 운수라고 사전에 표기된다. 한자어로 해석하면 ‘행운(幸運)
다행을 옮긴다’라는 뜻이다. 언어에 대한 깊은 뜻은 모르지만 우리말 중에서 안심되게 하는 말이 있다. ‘~해서 다행이다’ ‘참 다행이다’라고 하는 는 말을 들으면 위로가 되고 잠시라도 편안하게 한다. 어쩌면 다행이란 단어 속에는 행복의 씨앗이 들어있는 것 같다. 행복은 스스로 만든다고 한다. 사람들의 행복 기준은 각자의 상황과 생각에 따라서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을 찾고 있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부러워한다. 주위를 돌아보면 행복의 씨앗인 행운이 널려 있는데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니 시선은 먼 곳에 꽂혀있다.
<나는 오늘도 행운을 만든다> 최문희 작가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다.
책 속의 주인공이 수많은 일을 겪으면서도 멈추거나 한탄하며 주저앉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방법을 찾아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담은 내용이다. 책을 읽다 보면 행운은 만들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식물의 작은 씨앗 하나가 싹을 틔우고 자라면서 꽃을 피우게 하고 열매를 맺어서. 처음에 하나의 씨앗이 10배 100배로 불려 나간다. 행운의 씨앗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아주 작고 미미한 행운을 다행이라 여기고 소중히 여기면서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또 다른 행운을 만나고, 또 다른 행운을 만나 결국 커다란 행복을 불러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일상이라고 여겼던 모든 것들을 다시 보게 된다. 그리고 감사하다. 오늘도 새 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글을 쓸 수 있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든든한 몸으로 하루를 쌓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