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

행운은 기다리지 않고 만들어 가는 것이다.

by 도우너 킴

우리는 종종 행운을 기다린다. 언젠가 삶이 나에게 좋은 패를 쥐여 주기를, 상황이 먼저 바뀌어 주기를 바라면서 보낸 시간이 많았다. <나는 오늘도 행운을 만든다>를 읽고 그런 기다림 앞에서 행운은 우연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내는 태도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 최문희 작가는 큰 성공의 비밀을 외치지 않습니다. 대신 오늘 하루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잔잔하게 글로 표현했지만 커다란 감흥을 느끼게 된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행운은 스쳐 지나가지만, 마음을 열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같은 사건도 전혀 다른 의미로 남는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책을 읽으며 나는 내 삶의 몇 장면을 떠올렸다. 그 당시에는 실패라고만 생각했던 선택들이었지만 결국 나를 다른 자리로 이끌어 주었던 순간들이 있었는지 생각하게 하였다.

이 책은 행운을 바라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오늘을 대하는 태도를 생각하게 한다. 비교 대신 관찰을, 체념 대신 질문을 선택하는 하루 하루가 쌓여 삶의 결을 바꾸고 그것을 ‘행운’이라 부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책을 읽고 행운을 만드는 비법을 알게 되는 느낌이었다. 나는 더 이상 행운을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대신 오늘을 조금 더 성실하게 살아보기로 했다. 행운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선물이 아니라,
오늘을 대하는 나의 태도 속에서 조용히 자라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는 행운을 기다리지 않고 행운을 만들어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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