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민했던 문제는 누군가 고민하고 있다

메신저, 작가, 그리고 시스템

by 글장이


사람은 누구나 고민과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세상 누구도 해 보지 않은 특별한 고민이나 문제는 없습니다. 사람 살아가는 모습은 비슷합니다. 조선시대 누가 고민했던 걸 지금도 누군가 하고 있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을 세상 어딘가 누군가 또 하고 있을 테지요.


한 사람이 살면서 겪는 모든 고민과 문제는 또 다른 사람의 평생에 걸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고민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사람에게 상담을 청하는 것이지요.


책 쓰려는 예비 작가 중에는 무엇을 주제로 정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하는 사람 많습니다. 주제 정하는 건 신중해야 하고, 또 어려울 수도 있다는 사실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꿔 보면 보다 수월하게 결정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나는 어떤 고민을 했었는가? 나는 어떤 문제를 안고 살았던가? 그런 고민과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었나?


공부를 통해 성과를 낸 사람도 있을 테고요. 사람들간의 문제로 힘들어하다가 어느 정도 답을 구한 경우도 있을 겁니다. 돈 때문에 속 썩히다가 해결한 적도 있을 것이고, 가족 갈등으로 힘들어하다가 괜찮아진 경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인생은 고민과 문제를 만나고 풀어내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살아왔다는 말은,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만났고 풀어냈고 이겨냈다는 증명이기도 하지요. 대단한 인생입니다! 우리 모두 말이죠. 그러니, 자기 삶에 대한 존중과 인정을 먼저 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겪은 고민과 문제 해결한 경험을 지금 같은 고민과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전해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요. 물건 하나 구입할 때조차 먼저 구입한 사람들의 후기를 읽고 판단하는 세상입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경험담에 크게 의지합니다. 자신의 경험담을 소재로 콘텐츠를 정하고, 그걸 활용해 책도 쓰고 강의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실패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패한 사람들에게 전해줄 이야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무너지지 않을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버틸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다시 일어설 수 있는가. 저는 이런 이야기만으로 며칠 밤을 새울 수 있습니다.


매일 글을 써도 이야기에 끝이 없고, 한 달에 스물 다섯 번 강의를 하면서도 매월 전혀 다른 강의안을 준비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저뿐만 아닙니다. 누구나 똑같습니다. 개인의 삶의 이야기는 무궁무진합니다. 다만,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을 뿐이죠.


다른 사람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지식과 경험 두 가지입니다. 돈으로 돕는다 뭐 그런 말은 여기에서는 할 필요 없고요. 자신이 배운 지식으로 남을 돕거나 경험으로 깨달은 바를 남에게 전함으로써 그들의 인생을 돕는 것이죠. 탁월한 지식이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사람은 그러지 못합니다. 결국 우리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최고의 무기는 경험이란 얘기지요. 그 중에서도 고민과 문제를 해결한 경험은 큰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떠올려 보는 것. 그것이 작가 즉, 돕는 인생의 시작입니다.


사업 실패로 모든 것을 잃고 주저앉았던 제가 이렇게 멋진 삶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명확합니다. 그 모든 과정을 정리해 본 후에 이것이 하나의 시스템이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첫째, 나의 경험 중 하나를 골라 메시지를 만듭니다. 콘텐츠 생산이라 하지요. 밤새도록 수다를 떨 수 있겠다 싶은 내용이면 충분합니다.


둘째, 어떤 사람들에게 전할 것인가 핵심 고객을 정합니다. 초보 사업가 또는 초보 작가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셋째, SNS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매일 공유해야 합니다. 옛날에는 개인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자해야만 했었죠. 지금은 다릅니다. 나의 메시지를 세상과 타인에게 전할 수 있는 쉽고 빠른 채널이 수도 없이 많고 다양합니다.


넷째, 책도 쓰고 강연도 하면서 내가 그 분야의 메신저라는 권위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깨에 힘을 싣는 권위가 아니라 남을 돕겠다는 권위입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가나 작가는 지속 성장할 수 없습니다.


다섯째, 위 네 단계를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꾸만 언제까지 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만둘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돕는 기쁨과 성장의 쾌감을 알기 때문에 굳이 멈출 이유가 없는 것이죠.


위 과정 시작 단계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나의 고민은 곧 타인의 고민이다"라는 관점입니다. 청소나 세차 방법, 간단 레시피, 대화법, 블로그 마케팅, 일기 쓰는 법, 독서 노트, 허리 건강 유지법 등 일상 모든 것들이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고민과 문제를 거쳐 자기만의 해결 방법을 찾은 경험 안고 있을 테고요.


쉽게 뚝딱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생각을 거듭하면서 메모 정리도 해 보아야 합니다. 시간을 들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콘텐츠 만들고 핵심 독자 정한 다음 매일 공유하면서 책도 쓰고 강연도 하는, 이 과정을 지속 반복하는 사람은 일인기업가든 메신저든 작가든 자리매김을 할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 닥칠 때도 많겠지요. 그러나, 내 삶의 경험으로 다른 사람 돕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면 여간해서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 생기지 않을 겁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경험은 또 다른 고민과 문제 해결의 경험으로 남아 새로운 콘텐츠로 재창조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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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하면서도 597명 작가 배출하고 돈도 벌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쓰기/책쓰기를 통해 실패를 딛고 일어선 경험을 콘텐츠로 삼고, 책을 출간하고 싶어하는 이들을 핵심 고객으로 정했으며, 8년 넘게 매일 블로그 포스팅 발행하고, 8권 출간했고, 한 달 평균 25회 강의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입니다. 실행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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