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훈련이다

책만 쓰려 하지 말고, 평소 글쓰기 연습과 훈련 꾸준히 해야 한다

by 글장이


연습 없이 마라톤 대회에만 출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매일 동네 열 바퀴를 뛰고, 동호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달리고, 스트레칭도 하고, 몸 컨디션도 관리하고, 런닝화 등 장비도 갖춥니다.


매일 준비하고 연습하고 훈련한 다음에야 42.195킬로미터 공식 대회에 출전합니다. 만약 누군가, 아무런 연습도 훈련도 없이 집에 누워만 있다가 42킬로미터 뛰는 사람 있다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피아노 콩쿠르 대회도 마찬가지고, 사생 대회도 다를 바 없으며, 학생들 시험도 똑같습니다. 평소 충분한 준비와 연습과 훈련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습니다.


아쉽게도, 초보 작가 중에는 '책만' 쓰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연습도 훈련도 없이, 시작부터 바로 책을 집필하는 것이죠. 이것은, 그냥 집에서 쉬기만 하다가 어느 날 42킬로미터를 뛰는 무모한 도전과도 같습니다.


연습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책 쓰는 것 말고, 평소에 매일 습작도 하고 일기도 쓰고 블로그 포스팅도 작성해야 합니다. 그냥 막 쓰는 게 아니라, 강의를 듣든 책을 읽든 배우고 익히면서 연습해야 합니다.


책을 출간한 작가 중에도 평소 글을 한 줄도 쓰지 않는 사람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죠. 그런 사람들은 글쓰기의 의미나 가치 따윈 안중에도 없습니다. 독자를 위하는 게 아니라, 그저 자기 책 한 권 출간해서 '작가'라는 타이틀 따는 것에만 목을 매는 겁니다. 이런 작가의 글을 어떤 독자가 마음을 열고 읽겠습니까.


수요일 밤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47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206기, 1주차" 함께 했습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강의를 못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 있어도 글은 매일 써야 합니다.


도저히 물리적 상황이 되지 못한다면, 쓰는 양을 줄이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쓰는 흐름'입니다. 꾸준하게 달리는 연습을 해야 몸이 마라톤 대회에 적응하듯이, 평소 쓰는 훈련을 게을리하지 말아야만 책 집필도 가능합니다.


학생은 시험 성적도 중요합니다만, 그보다는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히는 것이 훨씬 많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 학생이 평소 공부는 하나도 하지 않은 채 시험만 잘 치겠다 말한다면 누가 그 말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매일 쓰는 훈련을 통해 글쓰기 감각도 익히고, 실력도 쌓고, 세상과 타인에게 선한 메시지 전하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카카오톡 쓰는 것과 글쓰기는 전혀 다른 차원의 기술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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