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습관들]을 읽고 - 두마리 늑대

나는 어떤 늑대를 키울 것인가

by 정재헌

요즘에는 딘 그라지오시 작가님의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습관들] 책을 읽고 있다. 책 내용 중에서, 내면의 부정적인 메시지를 이겨내는 방법이 있었는데 큰 공감이 되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여기서 중요한 진실은 두 가지 버전의 아바타가 서로 다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둘 다 당신의 내재된 모습이다. 우리 내면에는 좋은 늑대와 나쁜 늑대가 함께 살고 있고, 예전의 나와 새로운 내가 함께 존재하고, 악인과 영웅이 공존한다. 내가 늑대 비유를 다시 사용한 이유가 있다. 어떤 인생을 사는가는 정해진 운명이 아닌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좋은 늑대는 나쁜 늑대는 당신이 준 먹이를 먹고 자란 늑대가 당신의 인생을 자기 것이라며 권리를 주장할 것이다. 당신은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키울 것인가? 선택은 자유지만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결국 삶의 주도권을 악인이 쥐게 될지 영웅이 쥐게 될지는 온전히 당신으 몫이다.

확실한 것은 지금과는 180도 다른 성공한 삶을 원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영웅적인 아바타의 모습을 좇아가야 한다. 일이 잘못될 때마다 부정적인 상태로 돌아가 악인이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위 두장의 사진을 보며 말하자. "나는 예전처럼 이리저리 휘둘리고 불행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내가 되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것인가?"


이 책에서 처음 '내면의 악인'이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 그동안은 비판적 사고라고 생각하며 좋은 영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게 어느 새 내 삶을 갉아먹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부정적인 것들만 접하며 점차 나는 냉소적이 되고 세상의 좋은 점만 보고 살아도 되는 걸 굳이 내가 내 힘으로 안 좋은 면만 보고 살았던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 나쁜 늑대에게만 먹이를 줬던 기간이 꽤나 길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나쁜 늑대를 굶기고 좋은 늑대에게 먹이를 주려고 한다. 처음부터 바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습관으로 굳어져 버린 태도들도 꽤 있었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생각과 행동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대략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이 책을 계속 되뇌이며 새로운 자세로 방향을 바꾸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을 것이기에, 중간 중간 낙심하지 말고 그동안 조금씩이나마 개선된 나의 모습을 칭찬하며 좋은 늑대를 잘 키워보고 싶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습관들]을 읽고-현재를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