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설 연휴 차량 무상점검’ 실시 (출처-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321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티볼리 등 KGM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대형 상용차는 제외된다. 설 연휴(2월 16~18일)를 앞두고 미리 점검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마케팅 이벤트가 아니라, 겨울철 장거리 귀성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고장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전 대책으로 평가된다. KGM은 점검 완료 고객에게 워셔액을 무상 보충하고, 연휴 기간에는 긴급 출동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KGM, ‘설 연휴 차량 무상점검’ 실시 (출처-KG모빌리티)
겨울철 차량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명확한 수치로 입증된다. 기온이 내려가면 배터리 성능은 최대 50%까지 저하되며, 타이어 공기압은 기온이 10℃ 떨어질 때마다 약 0.1bar씩 감소한다.
부동액이 부족한 상태에서 영하의 날씨를 만나면 엔진 동결 위험도 발생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터리 상태,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여부, 부동액, 등화장치, 공조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냉각수, 히터 및 필터 등 핵심 항목을 확인한다.
특히 배터리와 타이어는 겨울철 고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다.
KGM, ‘설 연휴 차량 무상점검’ 실시 (출처-KG모빌리티)
KGM은 전기차 고객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2023년 6월 출시된 토레스 EVX를 비롯한 전기차 모델은 기본 점검 항목에 더해 고전압 배터리, 히터캐빈 냉각수, 구동모터 냉각수 등 전기차 고유의 점검 항목을 추가로 확인받는다.
토레스 EVX는 73.4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 400km(2WD 기준)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특히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터리 열 관리가 주행 성능과 직결되기 때문에, 겨울철 냉각 시스템 점검이 특히 중요한데 KGM이 전기차 전용 점검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은 전동화 시대에 맞춘 서비스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KGM, ‘설 연휴 차량 무상점검’ 실시 (출처-KG모빌리티)
KGM은 설 맞이 서비스 외에도 여름 휴가 점검, 동절기 차량 점검, 수해 차량 점검,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 등을 연중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애프터마켓 대응 부품 브랜드 ‘오토 요람(Auto Yoram)’을 출시하며 사후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운행을 계획하는 KGM 차주라면 2월 11~13일 사이에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무상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다.
KGM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기본적인 안전 운행은 물론, 추운 날씨와 눈으로 인한 차량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귀성길 전 서비스센터 방문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KG모빌리티는 2022년 3월 쌍용자동차에서 사명을 변경한 뒤, 2024년 3월 브랜드명을 ‘KGM’으로 단순화한 이후 SUV 중심 라인업과 함께 고객 서비스 확대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