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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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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그린
다시 글쓰고 싶다는 갈망을 누군가가 일깨워 줘서 끄적입니다. 너무나 사소해서 잊어버릴 것 같은 일상과 고민을 기록하며 제가 누구인지 꺼내 보고 기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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