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어어어 엉
광대한 울림
거센 폭포 되어
온몸에 세차게 쏟는다.
소리의 물줄기가
정수리에서 가슴으로,
발끝까지 온몸을 적신 후
물방울 되어 뚝뚝 떨어진다.
천 만개 소리방울이
허공에서 맥울림으로
기적의 길을 열고
내 영혼을 잡아끈다.
천년 세월
고통의 파도 소리.
세상 번뇌와 삼독
한순간 쓸고 간다.
기적의 맥울림이
시간을 멈추고
삼세를 하나로 연결할때
내 깨달음의 문이 열릴까?
새로운 학습으로 AI와 한국 사회의 변화를 기록하며, 자연 및 생명에 대한 호기심과 철학적 사색을 함깨 나눕니다. 글을 통해서 독자와 함께 배우고 소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