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공학사 자격증
안녕하세요, 신O휘 입니다
보조공학사 자격증을 따려면
응시자격 먼저 갖춰야 됐는데
들어야 되는 필수 과목들이
대학교 수업이기 때문에
고졸인 저로서는 지금 당장
취득하는게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방안을 찾아서
인강으로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듣고
조건 충족해 합격할 수 있었어요!
사실 고등학교 졸업때만 해도
그다지 원하는 꿈도 없었고
대학에 가서 허송세월 보낼바에
바로 취업하는게 좋겠다 생각했어요
근데 막상 취준을 시작했더니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긴 어려웠고
기왕이면 전문적인 일을 하고싶은데
어떤게 좋을까 고민하게 됐습니다
평소에도 재활운동이라던가
치료쪽으로 관심이 많았어서
이쪽 분야를 알아보게 됐는데
그때 보조공학사라고 해서
보조기기를 만드는 직업을 알게됐죠
마침 제가 할머니와 같이 살고있어서
이쪽으로 근무하면 도움될듯 했어요
근데 막상 면허를 따려고 찾아보니
따로 정해진 요건이 있었습니다
보조공학사 자격증을 따려면
국시를 보고 합격해야 됐는데
열심히 공부하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따로 응시하기 위한 자격부터
갖춰야 된다는걸 알게 됐어요
시험을 보기 위해 관련 과목을
10개 이상 들어줘야 됐는데
사실상 이게 대학교 과목이니까
진학하는것 말고는 답이 없더라고요?
그냥 이쪽 분야로 대학다니면서
그만큼 수업을 들은 사람들만
시험 볼 수 있다는 뜻인듯 한데
제가 고졸이라 해당사항이 없었고
그렇다고 고작 10과목 충족하겠다고
입시 준비를 처음부터 시작하는건
솔직히 좀 아닌듯 했어요;;
과목도 무슨 기초분야랑
응용 기술분야 각각 3과목 이상
들어야 된다고 하는데
이걸 따로 필요한 조건만
선택할 수 없을까 고민했죠
그때 정말 다행히도 방법을 찾았는데
이제와서 그 당시를 떠올려보면
진짜 사막의 오아이스 발견한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요ㅎㅎ
이게 나라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대학과정이었는데
기초분야랑 응용 실기분야 맞춰서
과목들 10개 골라서 들을 수 있고
당연한 말이겠지만 국가전문자격인
보조공학사 자격증 시험 볼때도
일반 대학에서 들은 수업과
똑같이 인정해준다고 했죠
솔직히 딱 10과목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대학교도 없고
이거 듣겠다고 쌩으로 몇년간
공부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이건 따로 C언어나 컴퓨터구조,
상담심리학 같은 관련 과목들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으니까
이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더 알아보니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낮은편이라고 하고
무엇보다 직접 통학하지 않고
인강으로 들을 수 있다는게
저에겐 꽤나 큰 메리트라서
이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수업은 솔직히 만 같아서는
한 학기만에 다 듣고 시험봐서
빠르게 합격하고 싶었지만
한 학기에 가능한 과목 갯수가
따로 제한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조공학사 자격증 따려면
두 학기의 수업을 들어야 됐는데
사실상 한 학기에 15주 과정이라서
3개월반씩 7개월이면 가능했어요!
물론 제가 고졸이다보니까
대학과정에 지레 겁먹긴 했는데
막상 하고나서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걱정했나 싶더라고요
이미 녹화된 영상들이 매주 올라오면
2주안에만 챙겨보면 되는거였는데
사실 중간,기말 시험이나 과제는
멘토쌤이 주신 요령으로 넘기고
따로 시간표 없이 일정 맞춰서
자유롭게 영상만 챙겨보면
과목이수하기 편하더라고요
솔직히 기초분야 과목인
노인복지론이나 심리학개론은
나름대로 점수도 잘 받은 편이고
평소 배워본 적 없던 컴공과목들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렇게 딱 두 학기 공부하고
수업으론 7개월만에 조건 충족해
보조공학사 자격증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되었는데
사실 혼자 독학으로만 하기엔
약간의 불안함이 좀 있어서
따로 인강으로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활용했습니다
이후에 시험을 볼때는 1교시랑
2교시로 나뉘어 있었는데
1교시는 보조공학사 기초 과목으로
문제 갯수가 70개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따로 70점이 만점이고
여기서 각 과목별로 40% 이상
평균 60% 이상 점수를 받아야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시험은 전부 객관식이라
주관식보다야 좀 편했지만
확실히 공부를 안 했다고 하면
광탈 했을것 같더라고요 ㅎㅎ
이후에 2교시가 응용 실기였는데
이건 100문제가 나와는거라서
총 60개 이상 맞추면 되는데
나름 계산하기 편했습니다
시험을 볼 때 당시에는
엄청 떨리긴 했지만
다행히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무사히 합격할 수 있었어요!
인강으로 편하게 조건 충족하고
그동안 시험 공부를 병행해줬는데
물론 과목 이수하는데 필요한
과제같은건 혼자서 했다고 하면
약간 벅찼을 수 있을것 같지만
저는 멘토쌤이 발급 받을때까지
서포트를 계속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이후에는 보조공학사 자격증 딴걸로
보조기기 회사 취업하고
개인적으로 고령자를 위한
저희 할머니를 위한 기구들 위주로
제작해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걸 만들고
연구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남들보다 조금 늦게 찾은 꿈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제 적성을 찾은 것 같아 기쁘네요!
혹시라도 저와 같은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이런 방식으로 준비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