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아동학사 집에서도 학위증 만들어요!
학점은행제 아동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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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보육교사로 근무 하고 있는
이O영 이라고 합니다
아직 경력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제가 하는 업무에 자부심을 느끼며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유보통합이라고 하죠?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안이
공식적으로 추진된다는 소식이
꽤나 길게 이어지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어떡해야되나 걱정만 들고
무언가를 해 볼 생각은 못 했는데요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그런분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제가 어떻게 학점은행제 아동학사
학위증을 취득했는지 적어보려고 해요!
처음엔 다른 업종으로 갈까 고민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전 이 일이 좋아서
기준에 맞는 스펙을 갖추기로 했어요
그러나 뭐든 시작해서
대비해야겠다는 의지도 잠시뿐이고
대체 뭘 해야되나 몰라서
막막함만이 남아있었는데요..
이제와서 다시 대학을 들어가기엔
현실적으로 부담이 너무 크고
통합관련 지식도 별로 없어서
지인들의 추천으로 전문가를 소개받고
학점은행제라는걸 이용하기 시작했죠!
그 덕분에 집에서 편하게 수업듣고
학위증을 만들 수 있었어요!
학점은행제 아동학사 과정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는데요
일반 대학처럼 시간제가 아닌
학점제라서 유연성이 크고
등록금도 비교적 낮은편이라
경제적인 걱정을 덜 수 있었는데
이 제도가 평생교육법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대학과정이라
일반적인 학사와 동일하게
인정이 된다는게 중요했죠!
저와 같은 아동학사 과정 뿐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다양하게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어요
또한 저는 전문대를 졸업했는데
이때 이수한 학점을 부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언제 통합이 될 지 모르니
빠르게 조건을 채울수록 좋았는데
그 덕에 부족한 점수만 좀 더 채워서
과목을 이수하고 학위증을 취득했죠!
사실 학점은행제 아동학사 학위증을
취득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최종학력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저는 앞서 말한것처럼 전문대
졸업을 했었기 때문에
부족한 과목만 이수하면
기간 단축이 가능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점은 140점이 필요하고
그 안에서 전공, 교양, 일반학점으로
세부적으로 나뉜다고 하셨는데
전공은 60, 교양 30, 일반 50인데
학점 인정 범위나 제가 원하는 과정을
어떻게 진행해야되는지를 여쭤보니
또한 좀 더 빠른 진행을 위해서
중간에 독학사 시험을 같이 했는데
멘토쌤이 안내해주시는 대로
유아교육 관련 과목 시험을 응시했고
전체적으로 8개월 정도만에
학위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당연히 쉽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기간이 길어지면 중간에
포기하지는 않을까 했었는데
기간단축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학점은행제 아동학사 강의는
사전에 찍어둔 영상을 보는 형식이고
매주 올라오는 인강만 보면 되는데
출석 기한을 2주나 주더라고요~
시간표가 따로 있는것도 아니라서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다는것도
직장을 다니는 제겐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이것도 대학은 대학인지
중간고사, 기말고사같은 시험도 있고
과제랑 토론같은것도 있었는데
이 부분에서는 멘토님께 헬프를 쳤죠ㅎ
수업은 영상 재생만 하면 출석처리되고
토론은 대면 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시험과 과제 역시 비대면인데다가
쌤이 자료랑 팁들을 전수해주셔서
걱정했던것보다 편하게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과목 대부분 기준점을
통과할 수 있었고 굉장히 뿌듯했죠ㅎㅎ
이후 행정절차를 완료해야
학위증을 받을 수 있는데요~
1. 학습자 등록
2. 학점 인정 신청
3. 학위 신청
첫번째로 학습자 등록은
제가 진행하는 전공이 뭔지
무슨 학위를 진행 할 건지
전달 하는 느낌이였어요
두번째 학점 인정 신청은
말 그대로 수업을 다 듣고 나서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제대로 잘 했는지 평가하고
승인 받는 과정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학위 신청은
학위를 받으려고 신청하는건데
전부 기한이 따로 정해져 있어서
그 기한을 놓치게 된다면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뒤로 많이 밀리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멘토님이 실시간으로
확인해주시면서 진행해서
기한을 놓치고 학위증을 못 받는
그런 상황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막상 시작하려고 할때는
일과 공부를 병행한다는게
솔직히 좀 두려웠었는데
시험 정보부터 제출해야되는
서류나 수업 일정 등등
관리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으니까
정말 든든하더라고요
저처럼 현장에서 일하고 있으시거나
스펙을 준비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전문가에게 맡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경험이 다른 분들께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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