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거(冬安居)
by
이종열
Dec 5. 2025
첫눈이 온다는 소식 듣고
나무들 일제히 면벽수도에 든다
가느다란 실눈을 뜨고
깊은 침묵 속에 미동도 없다
잠시 흔들리는 건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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