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6km 주행 실화냐”… 로터스 PHEV, 전기차와

by 오토카뉴스
temp.jpg 엘레트라/출처-로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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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가 2026년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을 선보이며, 기존의 순수 전기차 중심 전략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전기차 브랜드 전환을 선언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판매 성과로 인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택한 것입니다. 이번 모델은 전기차 엘레트라의 기본 구조에 내연기관을 추가한 PHEV 시스템을 적용하여, 주행거리와 실용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 모델은 기존 전기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두 배 이상 늘어나 많은 소비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로터스는 이 모델을 통해 전기차 시대에도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SUV 시장이 성장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대형 고성능 SUV를 선보인 것은 로터스가 세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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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의 신형 SUV는 고성능 DNA를 유지하며 엔진과 모터가 결합된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자랑합니다. 900V 초고전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2리터 터보 4기통 엔진은 약 275마력을 제공합니다. 이 엔진은 이미 중국의 고급 브랜드에서 사용된 바 있어 신뢰성이 입증되었습니다. 여기에 두 개의 전기 모터가 더해져 총 885마력의 출력을 내며, 프리미엄 버전에서는 모터 수를 세 개로 늘려 최대 1381마력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합은 전기차의 빠른 가속력과 내연기관의 안정적인 출력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하는 로터스의 전략적 선택입니다. 또한 48V 에어서스펜션과 액티브 스태빌라이저가 적용되어,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로터스는 이 시스템을 통해 기존 스포츠카에서 보여주던 정교한 주행 감각을 대형 SUV에서도 재현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temp.jpg 엘레트라/출처-로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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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전기차에 비해 월등히 긴 주행거리와 높은 실용성입니다. 이 모델은 최대 99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존 전기차 엘레트라의 463km에 비해 두 배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로터스는 장거리 주행 시 충전 인프라에 덜 의존하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전기 기반 플랫폼을 유지하면서도 내연기관을 발전기로 활용하는 구조로 불안 요소를 줄였습니다. 또한 9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잔량 10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1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능력도 유지됩니다.



이러한 특성은 전기차 보급률이 낮거나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큰 경쟁력을 발휘합니다. 로터스는 먼저 중국 시장에 2026년 모델을 출시하고, 이후 유럽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는 브랜드 생존 전략 면에서도 매우 현실적인 선택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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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는 이번 PHEV 모델을 시작으로 앞으로 모든 차량에 유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실적 회복을 넘어 장기적인 브랜드 방향 전환을 의미합니다. 다음 출시 예정 모델로는 세단형 전기차 에메야의 하이브리드 버전과 엘레트라보다 작은 SUV 비전 X가 준비되고 있어, 로터스가 고성능 SUV 라인업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비전 X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다양한 시장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모델이 될 것입니다.



로터스는 '하이퍼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기술적 정체성을 구축하며, 고성능 이미지와 실용성을 결합한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하려 합니다. 전기차 중심 전략만으로는 세계 시장에서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전기차 기반 설계를 유지하면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복합적 파워트레인 전략을 통해 브랜드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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