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 단속 시스템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AI 카메라가 설치된 지 4일 만에 1,000건이 넘는 위반을 적발해 놀라운 성과를 보였습니다. 한국도 12월부터 강남 국기원사거리에서 AI를 이용한 꼬리물기 단속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제 운전자의 작은 실수도 감시망을 피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싱그루 애비뉴에서는 단 하나의 카메라가 1,000건 이상의 위반을 적발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최근 아테네 도심의 주요 도로 8곳에 AI 교통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시범 운영 4일 동안 총 2,500건의 위반이 적발되었고, 그 중 싱그루 애비뉴에 설치된 카메라가 1,000건 이상을 단독으로 기록했습니다.
할란드리우 애비뉴에서는 480건의 신호 위반이 발생했고, 티누 스트리트 교차로에서는 285건의 적색 신호 위반이 적발되었습니다.
AI 시스템은 과속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반 사항도 감지합니다.
이 시스템은 단순히 과속만 감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거나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경우, 버스 전용 차로를 침범하거나 비상 차선을 오용하는 경우도 실시간으로 식별할 수 있습니다.
위반 사항이 감지되면, 시간 정보가 담긴 영상과 이미지가 암호화되어 저장되고, 벌금 고지서는 문자와 이메일로 전송됩니다. 안전벨트 미착용과 휴대전화 사용 시 350유로(약 59만 원), 과속 시 최대 750유로(약 127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한국도 12월부터 강남에서 AI 단속을 시범 운영합니다.
한국 경찰청은 12월부터 서울 강남구 국기원사거리에서 AI를 이용한 꼬리물기 단속 장비를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6년 2월까지 3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정차 금지 구역이 표시된 교차로에서 녹색 신호에 진입했더라도, 신호가 적색으로 바뀐 후 일정 시간 내에 교차로를 빠져나가지 못하면 단속 대상이 됩니다. 승용차의 경우 과태료는 5만 원입니다.
2027년까지 전국 883곳에 AI 단속 장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찰청은 2026년 상반기에는 상습 정체 교차로 10곳으로 단속 장비를 확대하고, 2027년에는 전국 883개 교차로에 AI 단속 장비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존의 신호 및 과속 무인단속 장비에도 꼬리물기 감지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후면 번호판 단속 강화와 필름식 번호판 도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6년 11월 28일부터 한국에서는 필름식 번호판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홀로그램 번호판은 야간 인식률이 낮았지만, 새로운 번호판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AI가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후면 단속 카메라도 업그레이드되어, 오토바이뿐 아니라 일반 차량의 과속과 신호 위반까지 감지할 수 있습니다. 전방 카메라를 피하려는 시도는 더 이상 효과가 없게 됩니다.
교통 단속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12월부터는 3개월간 계도 기간이지만, 2026년 3월부터는 실제 과태료 부과가 시작됩니다. 그리스의 사례를 보면, AI는 인간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위반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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