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후 첫 대상과 함께 그룹 멤버 전원 재계약 발표!
2023년, (여자)아이들은 데뷔 7년 차에도 전성기를 이어가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데뷔 후 첫 대상을 수상하고, 그룹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발표하며 ‘마의 7년’ 징크스를 깨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11월 30일 열린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여자)아이들은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며 팬들과 함께 눈물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의 민니는 수상 소감을 통해 “MMA에서 대상 처음 받아봐서 영광스럽다. 우리가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했기에 더 의미가 크다”라며 팀의 음악적 성장을 자축했습니다. 리더 전소연은 “7년 차, 내년에 8년 차를 맞는다. 7년 동안 이렇게 큰 상을 받는 것은 팬들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룹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중심 역할을 해온 전소연의 진심 어린 소감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무대 위에서 전소연은 재계약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선물을 안겼습니다. 그는 “다섯 멤버가 함께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내년, 내후년, 그리고 평생 동안 좋은 음악을 함께 들려드리겠다”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전소연은 기존 멤버들과 전속 계약 기간이 달라 지난 11월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상태였지만, 직접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이례적인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팀 해체설을 불식시키며 멤버 간의 끈끈한 유대를 보여준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정규 2집 **‘I Feel’**로 올해 큰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신인 걸 그룹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대상은 단순한 영광을 넘어, 그룹의 미래를 향한 도약의 신호탄으로 평가됩니다. 전소연은 대상 수상 다음 날, 팀에 대한 애정을 담아 “7년 동안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절을 함께 겪으며 우리는 더욱 단단해졌다. 앞으로도 (여자)아이들의 리더로 남아 더 오래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재계약 발표와 대상을 통해 (여자)아이들은 ‘마의 7년’을 넘어서며, K-팝의 중심에서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팬들은 앞으로도 이들의 행보에 더욱 뜨거운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