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 NOSH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영국 브런치

by 서리태

2호선 신대방역에 있는 아담한 카페로 갈때마다 한국인보다 외국인들로 가득해 '외국에 온건가?'하는 착각을 들게 만드는 브런치카페다.


다양한 영국식 브런치를 판매하는데,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영국요리가 시즌별, 혹은 게릴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NOSH의 선데이로스트


소세지와 매쉬드 포테이토를 함께 먹는 뱅거스 앤 매쉬, 감자에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먹는 자켓 포테이토를 비롯해 비프스튜, 치킨스튜 등 다양한 메뉴가 영국에서 살다온 사람으로써 반가운 게 많다.

게다가 그릴드 토스트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것보다는 영국에서 먹던 것들과 더 닮아있어서 머무는 동안은 한국이 아니라 영국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게다가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영국처럼 '크리스마스 로스트'를 판매하기 때문에 요크셔 푸딩에 구운 고기와 야채를 곁들여먹는 영국식 로스트가 그리운 사람이나 영국의 크리스마스 만찬이 그리운 사람은 크리스마스 때 'NOSH'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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