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최고의 '꿀잡' 될까?
"연차 쓰고 병원 좀 다녀올게." 직장인들에게 가장 마음 무거운 연차 사유는 아마 편찮으신 부모님의 병원 동행일 것입니다. 검사부터 진료, 약국 처방까지 대학병원의 복잡한 시스템 속에서 연로하신 부모님 혼자 다니시게 하는 건 불효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회적 빈틈을 메워주는 새로운 직업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병원동행매니저'입니다. 단순히 운전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집 픽업부터 접수, 진료실 동행, 수납, 귀가까지 보호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전문가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손발이 되어주고, 일하는 사람에게는 쏠쏠한 소득과 보람을 안겨주는 이 직업. 자격증 준비부터 취업 방법, 그리고 가장 궁금해하실 급여 수준까지 낱낱이 파헤쳐 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병원동행매니저는 아직 국가공인 자격증이 단일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다는 뜻입니다.
우대 자격: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다면 채용 시 매우 유리합니다.
민간 자격: 관련 자격증이 없더라도, 병원동행 서비스 업체나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매니저 양성 과정(이론+실습)'을 수료하면 활동 자격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경력이 단절된 주부나 은퇴하신 중장년 남성분들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일자리를 구하는 루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민간 플랫폼 (앱): '고위드유', '케어네이션' 등 매칭 앱에 매니저로 등록하여 프리랜서처럼 일합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만 일할 수 있어 'N잡'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지자체 및 사회서비스원: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의 수행 인력으로 채용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고정적인 스케줄과 급여를 보장받기 유리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수입이겠죠. 병원동행매니저는 보통 시급제나 건당 수수료 형태로 급여를 받습니다.
시급: 보통 최저시급보다 높은 15,000원 ~ 20,000원 선에서 형성됩니다. (경력 및 업무 강도에 따라 상이)
건당: 병원 이동 거리와 진료 대기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1~2건만 수행해도 쏠쏠한 용돈 벌이 이상의 수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교육은 어디서 받는지", "어떤 업체가 수수료를 적게 떼는지" 정보가 흩어져 있어 막막하실 겁니다.
그래서 내 주변 국비 지원 교육 기관 찾는 법과, 주요 채용 플랫폼별 급여 비교표를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상단 가이드를 통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유망 직종을 선점해 보세요.
병원동행매니저는 단순한 도우미가 아닙니다. 가족의 마음으로 환자의 불안을 덜어주는 '정서적 지지자'입니다.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신체를 가진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병원동행매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