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과 보수의 길
추한 생존 보능보다 명예로운 죽음을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말씀입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무조건 지키려는 극단적 보수는 추하다. 현실을 무시하고 어떻게든 뒤집어엎으려는 극단적 진보는 철이 없다."
아주 정확한 진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명예를 존중할 줄 아는 보수는 자신의 운명이 다했음을 깨달았으면 깨끗이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죽을 때 죽더라도 지금이 죽어야 할 때라면 명예롭게 죽어야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