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서2급 학점은행제 후기, 비전공자 이직 가능 이유

by 고나섭스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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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사서2급 학점은행제로 준비해

비전공자 상태에서 도서관으로 이직하게 된

30대 직장인 이O혜입니다



지금은 집 근처 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한 지

3개월 정도가 지났고 아직도 가끔은


“내가 정말 이쪽으로 오게 됐구나”

싶을 때가 있어요


예전에는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야근도 잦고 일정도 늘 불규칙했어요


일이 싫다기보다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죠


그러다 문득


✔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업일까

✔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가능한 일일까


이런 고민이 깊어졌고

그때 떠오른 게 도서관 사서였어요


조용한 환경에서

자료를 정리하고 관리하는 업무가

제 성향이랑 잘 맞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워라밸 이야기가 많았고

도서관들의 신설과 확대 정책으로

전망도 긍정적이었기에


정사서2급 학점은행제 준비 과정을

본격적으로 알아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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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사서2급 자격증이 꼭 필요했을까



도서관이나 학교,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려고 하거나


추후에 승진과 경력 발전을 위해서는

정사서2급 자격증이 사실상 필수더라고요


문제는 조건이었어요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 관련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먼저 취득해야만

자격증 발급이 가능했거든요


저는 완전히 다른 전공으로

이미 대학을 졸업한 상태라


다시 학교를 다니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렇다고 대학원을 다닌다면

퇴근하고 매번 통학을 한다는 것도


상상이 잘 안 됐고

2년 이상 걸린다는 점도 부담이 컸죠


그래서 “이건 나랑은 거리가 먼가”

싶었던 순간도 솔직히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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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사서2급 학점은행제를 알게 된 계기



포기하기엔 아쉬워서

다른 방법이 없는지 더 찾아보다가


정사서2급 학점은행제라는 방식을

처음 알게 됐어요


처음엔 생소했지만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라는 점이

가장 신뢰가 갔고,


문헌정보학 전공으로

학점을 이수해 학사 학위를 만들면


정사서2급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다는 구조였죠


무엇보다 100% 온라인 수업 이라는 점이

직장인인 저한테 딱 맞았어요


이미 학사 학위가 있었기 때문에

140학점을 다시 채우는 게 아니라


타전공으로 48학점만 이수하면 된다는 점도

결정을 하게 된 큰 이유였고요



또한 저처럼 직장인분들이 현실적으로

이용하기 좋은 제도여서 그런지

많이들 활용하고 계셨고,


그에 맞춰 난이도나 학비적인 부분에서

부담없게 낮춰두어서 제2의 꿈을 위한

투자로 전혀 아깝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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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로 얼마나 걸렸을까



- 타전공 기준: 48학점

- 소요 기간: 약 3학기

- 수업 방식: 온라인 100% + 출석 유연

- 시험 여부: 별도 자격시험 없음

- 자격증 발급: 학위 취득 후 협회 신청


정사서2급 학점은행제 과정은

총 3학기로 계획을 잡았어요


왜냐면 이곳은 말그대로 학점제의

방식이었기 때문에 타전공 48학점을


연간 이수 제한인 1년 최대 42점에

맞춰서 이수를 해야했기 때문이었죠


다만 정규 대학처럼 학년에 구분이

없었고 입학 시기도 3, 9월로 정해진게


아니다보니까 학기 구분만 잘 맞춰서

시작을 하면 대략 1년 2개월정도더라고요



생각보다 길지 않다고 느꼈던 이유는

직장을 유지한 채로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퇴근 후나 주말에

강의를 나눠서 듣는 식으로

생활 리듬을 크게 바꾸지 않아도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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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점은행제 온라인 수업은 어땠을까



정사서2급 학점은행제는

한 학기에 총 15주로 되어 있었고

수업은 전부 녹화 강의였어요


시간표도 정해진 것 없이

2주 안에만 시청하면 출석으로 인정됐죠


휴대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해서

출퇴근 시간이나 집에서 쉬는 시간에

틀어두고 듣기도 했어요


과목은 문헌정보학개론, 정보봉사론,

학교도서관경영론, 자료조직론 등


실제로 사서 업무랑 연결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어요



과제나 시험도 있었지만

멘토님이 미리 방향을 잡아주셔서

큰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었고


오랜만에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도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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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사서2급 취득 후 지금은



모든 학점을 이수한 뒤 수업만큼이나

중요한 학점 인정과 학위 신청을 마치고


문헌정보학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별다른 시험 없이 한국 도서관 협회를 통해

정사서2급 자격증을 발급받았는데요


지금은 이직을 마치고 근무 3개월 차로

집 근처 학교 도서관에서 근무 중인데


업무 강도나 환경이

이전 직장과는 정말 많이 달라요


정신적으로 훨씬 안정됐고

퇴근 후 제 시간이 생겼다는 게

가장 크게 느껴지는 변화예요


처음엔 비전공자라서

과연 가능할까 고민도 많았지만


정사서2급 학점은행제는

직장인 입장에서 정말 현실적인 선택이었어요


이직을 고민 중인데

전공이나 학력이 걸림돌처럼 느껴진다면


저처럼 다른 루트가 있는지도

한 번쯤은 꼭 비교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도 원하시는 목표를 위한

체계적인 정보와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신다면


저처럼 효율적이면서도 수월하게

새로운 커리어를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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