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시작하고 에겐남이 되었다는 K님
저는 한양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문화예술교육사로 활동하며 공연과 문화예술 기획,
그리고 보컬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래 실력이 향상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음악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그 힘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특히 성악 전공과 교육 현장,
다양한 공연 기획 경험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긍정적인 선순환을 직접 경험해왔는데요.
오늘 수강생인터뷰는 공대남자 K님입니다
테토남인줄 알았는데 노래를 시작한 후
내 속이 에겐남을 발견했다고 하는 k님_!
노래를 통해 건강한 취미를 얻어 너무 기쁘다고 하시는데요.
“내 삶에 음악은 없을 줄 알았다고”말하던 그가
지금은 노래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K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_!
*본 인터뷰는 실제 수강생 분의 구술 인터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화정에 살고 있는 K입니다.
IT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요 그냥 평범한 공대나온 남자 입니다.
Q. 저희의 레슨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죠?
저희는 주 1회 대면 레슨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저와 레슨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평소 뮤지컬을 좋아해 뮤지컬 넘버를 자주 따라부르는데
어느날 집에 돌아와서 혼자 따라 부르는데,
음이 자꾸 안 맞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평소같았으면 신경도 안 쓰일 일인데 그날따라 뭔가 찝찝했어요.
그렇게 혼자 연습해보다가 도저히 고쳐지는 느낌이 안들어서,
일단 한 달만 한 번 배워보자 싶어
수많은 서칭끝에 선생님께 연락드리게되었습니다.
Q. 레슨 시작 전에는 어떤 마음이었나요?
솔직히 반반이었어요.
배우고 싶다는 마음 반,
내가 과연 될까? 하는 의심 반.
레슨을 잡아놓고도 수없이 고민했죠
"아 그냥 아프다고 하고 그만둘까.."
"내가 무슨 노래를 배운다고.."
그랬었죠 ㅎㅎ
그런데 그때 안 도망가고 용기내길
너무 잘 한 것 같아요.
Q. 가족이나 친구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처음엔 비밀로 했어요.
딱히 비밀로 할 일은 아닌데 막상 밝히려니 민망하더라고요.
그런데 노래 배우고 몇 달 지나 친구랑 같이 노래방 갈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너 노래 배우냐?”라고 하더라고요.
노래가 덜 불안해지고 안정감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그 한마디가 너무 뿌듯했어요.
그날 이후로 뭔가 더 불타올라서 열심히 하게 됐던 것 같아요.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처음엔 다들 의외라는 반응이었으나 제가 재밌게 배우니까
나도 한 번 배워볼까? 하는 반응입니다 ㅎㅎ
Q. 노래를 배우면서 생긴 의외의 변화가 있을까요?
노래 덕분에 감정 표현이 조금 더 솔직해졌어요.
묵은 감정이나, 혼자 안고 가는 안좋은 감정을 건강하게 해소할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
저는 별로 남들에게 제 감정을 내색하는 걸 싫어하고
마음이 복잡하면 해소하기 보다 혼자 삭히거나 게임하면서 참았는데,
이젠 그 감정을 노래로 흘려보내는 법을 배웠어요.
그게 일상에서도 도움이 많이 돼요.
Q. 수업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요?
선생님의 티칭이 마음에 들기도 했지만
제 목소리의 가치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들을
말씀해주신게 참 좋았어요.
저도 몰랐던 제 목소리의 장점과
그 가치를 알려주셔서 그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있는데
레슨 때 노래를 하고 선생님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k님 생각보다 감성적인 분이시네요"
라고 하신게 기억에 남아요.
감성과 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얘기를 듣고 생각해보니 어렸을땐 꽤 감성적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살면서 감성이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해
일부러 외면하고 묻어두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스스로 딱 공대남자 성격이야라고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노래를 배운 후 뭔가 요즘은 잃어버린 나를 좀 찾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조금 낯설긴 하지만 ㅎㅎ
Q. 음악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진짜 괜찮아요.
저도 음정, 박자 이런 거 아무것도 몰랐어요.
근데 선생님이 기초부터 아주 천천히 짚어주셨어요.
잘 못 알아듣는다 싶으면 이론보다 느낌 위주로 설명해주셔서 쉽게 이해됐어요.
이젠 노래를 들을 때도 아, 호흡을 이렇게 운영하고 있구나 하는 게 들려요.
Q. 레슨을 시작하고 삶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이전엔 일상에 늘 긴장감이 있었어요.
실수하면 안 된다는 강박 같은 거요.
근데 노래를 배우면서 ‘틀려도 괜찮다’는 걸 배우니까
그게 일상에도 적용되더라고요.
사람 앞에서 말할 때도, 노래할 때도 훨씬 자연스러워졌어요.
또 선생님께 노래를 배운 후,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보다 노래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어요.
전엔 ‘틀리면 어쩌지’만 생각했는데,
이젠 ‘어떤 감정으로 부를까’를 먼저 떠올려요.
노래를 부를때 큰 그림을 그리는 습관도 생겼구요.
그렇다 보니 노래가 훨씬 재미있어요.
그리고 발표나 회의 자리에서 말할 때도
제 목소리를 좀 더 신뢰하게 됐어요.
아 이건 여담인데 제가 테토남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노래를 배우고 나서부터 좀 감성적이어 진 것 같아요.
에겐남으로 거듭나는 기분?
원래 에겐남이었는데 테토남인척 살고 있었나봐요.
Q. 제 수업이 특별히 좋다고 느껴진 부분이 있다면요?
가장 큰 건 ‘성의’예요.
성의 있게 지도해주시는 점이 참 좋았고,
또 그날 컨디션이나 호흡 패턴에 따라 다른 접근을 해주세요.
단순히 가르치는 게 아니라,
저라는 사람에 맞게 지도해주신다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잘했어요”보다 “지금 이 부분에서 이런 게 느껴졌죠?” 하면서
제가 스스로 알아차리게 이끌어주세요.
그 방식이 제 성향이랑 너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배우기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저도 맨날 바쁘다는 핑계로 하고 싶은 걸 미루던 사람이었거든요.
근데 노래는, 마음먹은 순간 시작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배우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활력으로 자리 잡아요.
노래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일상이 조금 더 가볍게 느껴지는 경험이 정말 인상깊어요.
이 기분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K님의 인터뷰를 같이 살펴보았는데요.
처음엔 AI가 노래하는 것 같이 딱딱하고
어딘가 긴장되어 보였었는데
실력과 발성도 물론 좋아지셨지만
지금은 노래에 담긴 감정을 표현하고,
그걸 뛰어넘어 본인만의 해석으로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새로운 사람이 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_!
이렇듯 노래는 살다보니 잡은 손을 놓쳐버린
그래서 영영 이별한 줄 알았던
몰랐던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하죠.
노래는 고유의 것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사람마다 목소리, 발성의 느낌, 피지컬 등이 다 다르게 떄문에
개개인에 맞는 학습방법이 필요해요.
다양한 레슨 및 문화예술 경력을 가진 제가 함께 도와드릴게요!
즐겁게 함께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해봐요!
지금까지 수강생인터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문의>
https://open.kakao.com/o/sgaVltRh
or
< yuucn@naver.com >
으로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