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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동산센터 이호영 Oct 15. 2018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775억 계약 성과

60개국 2만명·4,600억 상담·171억 투자의향 접수

1.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총 23개 컨퍼런스 개최
  - 쿠웨이트·인니·말레이시아 등 해외 장차관급 정부인사 개막식 참여
  - 글로벌조인트 프로그램(국가·도시·연구), 학계 컨퍼런스, 국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한 국내외 다양한 계층 간 네트워크 구축
  - 월드뱅크, UNDP 등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해외석학 등 참석 

2. 비즈니스 판로 개척 : 우수 중소기업 해외진출 계약 775억원 달성 
  - 비즈니스 계약체결(MOU포함) 775억원, 해외바이어 상담액 4,600억원 성과
  - 중소기업·스타트업 투자설명회(IR) 171억원 투자의향서 접수
  - 스마트시티 분야 중소기업·스타트업 140개社 전시 참여 및 기술홍보 

3. 전시관 및 대국민 참여 : 총 2만여명 참여
  - 대국민토론회, 토크콘서트, 해커톤, 그림그리기대회,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
  -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국내 및 해외 도시관, 기업관 등 전시관 1만 6천명 관람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의 미래 혁신성장을 선도할 스마트 시티의 모든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를 통해 60개국 2만명으로부터 775억원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성과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다양한 포럼·세미나·학술대회가 개최돼 국내외 학계, 도시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장·차관급 정부 인사들과 세계은행(WB),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해외 석학 등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망을 공유했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 총 14개국 80여명의 정부 및 학계 관계자가 참석해 해외의 스마트시티 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글로벌조인트(연구기관)’에서는 국토연구원과 16개 지역연구기관 간 협력네트워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지역별 맞춤형 스마스시티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도시 글로벌조인트는 바르셀로나, 코펜하겐, 헬싱키, 포르토, 세종, 부산 등 국내외 다양한 도시 관계자가 참여해 각 도시의 우수 스마트시티 서비스 사례·구축현황 및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발표·토론하는 등 향후 도시 간 교차실증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일반 국민들의 참여를 위해 ‘대국민 토론회’, ‘토크 콘서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스마트시티 해커톤’, 각종 공모전 등 다양한 국민참여 행사도 가졌다. 또 대학생, 스타트업, 고등학생들이 참가한 ‘스마트시티 해커톤’은 미래 유망주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널리 알리고 소통을 통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의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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