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경제면에서 분별력과 분수는 같은 의미, 다른 의도로 사용된다.
흔히 재산과 연봉의 정도가 바로 그 사람의 분별력과 분수를 가르는 디폴트 값으로 지정되어 있다, 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가 몇 억짜리 시계를 차고 자동차를 타는 걸 두고 사람들은 '검소하다'했다,
방금 스포츠 선수는 분별력을 획득했다.
차가 고장 나 한창 볼보과 제네시스에 꽂혀 그걸 사야겠다고 이야기했을 때
주변에서 "넌 도대체 연봉이 얼마니?"라는 말과 시선에
난 분수를 잃어버렸다.
안전하고 싶은 누구나의 욕구를 분별력과 분수를 갖다 붙이면 쉽게 상실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아, 평민의 삶 좀 지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