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웰던프로덕트 회고

2025년 매출 5억 달성, 외주개발 사업의 검증 성공

by 이신일

어느덧 2025년이 끝났네요.

2025년은 저에게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예전 회사 동료들과 2024년부터 사이드잡으로 시작했던 외주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해였고, 제 개인적으로는 4번째 창업을 도전한 해였습니다.


올해 외주개발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잡은 목표는 바로 우리 팀 5명이 독립하여 외주개발 사업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가, 즉 자생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검증하기 위해 세웠던 목표 지표는 매출 4~6억 달성이었습니다.

우리 팀 5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소 4억의 매출이 필요했고, 최대 6억의 매출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목표로는 5억을 잡았고요.


IMG_1034.jpg 1월부터 노래를 불렀던 최대 목표 매출 6억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올해 웰던프로덕트의 매출은 약 5.2억으로 현실 목표를 달성하였고, 이로써 외주개발 사업으로 우리 팀이 자생가능하다는 것을 검증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업 검증을 하면서 웰던프로덕트팀은 매달 새로운 상황과 문제를 마주치며 빠르게 성장을 해왔는데요, 월별 주요 이벤트를 회고하며 2025년을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2025년 월별 회고


1월 자체 영업을 통한 프로젝트 첫 수주

2024년부터 사이드잡으로 외주개발을 해왔지만, 기존에 하던 프로젝트는 원래 알고 있던 고객사와 진행하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팀이 사업을 시작해 자생하려면 스스로 영업을 해서 계약을 따내는 경험과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IMG_3229.HEIC 무작정 박람회에 가서 팸플릿을 돌렸다.


사실 2024년 10월부터 12월, 2달간 사업을 준비하던 시기에도 코엑스 박람회에 가서 참가 부스에 우리 팀의 팸플릿(찌라시)을 돌리는 영업을 시도해 봤는데 성과가 아예 없었고, 이에 의기소침해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스레드에 PM과 외주개발 등에 관련된 글쓰기를 시작하였는데, 스레드를 통해 프로젝트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사전신청 사이트 개발이었고, 이야기가 잘 되어 계약까지 이어졌습니다. 금액은 1,600만 원 정도로 큰 프로젝트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우리 팀이 아무런 연고도 없이 자체 영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주해 올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한 프로젝트라서 굉장히 뜻깊었던 계약이었습니다.


이처럼 자체 영업을 통한 계약 외에도 기존 고객사와 6개월짜리의 유지보수 계약과 해외용 서비스 소개 사이트 개발 등을 계약하기도 하며, 나름 순조로운 시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약된 프로젝트의 금액들이 모두 1,000만 원 내외로 크지 않았고, 또 프로젝트 단가 대비 들어가는 공수가 적지 않다 보니 이러한 1,000만 원대의 사이트 개발과 같은 프로젝트들로는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이트 개발은 투입 인력이 PM 1명, 디자이너 1명, 프론트엔드 개발자 1명으로 구성되는 프로젝트였지만 웰던프로덕트팀은 백엔드 개발자와 앱 개발자도 있는 팀이었기에, 점차 업무가 많은 사람과 없는 사람이 나눠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선 기획, 디자인, 프론트엔드, 백엔드가 모두 투입되고, 금액도 5,000만 원~1억 원 정도 되는, 제대로 된 서비스 또는 시스템 외주개발을 수주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어떻게 그러한 프로젝트를 찾지'라며 고민이 깊어지고 있었습니다.


2월 제대로 된 규모의 프로젝트 첫 수주

그러던 와중에 알고 지내던 지인에게 프로젝트 하나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자신이 하는 일을 많이 알리세요. 그래야 여기저기서 도와줍니다.)


미국에 있는 유통/물류 회사의 ERP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는 프로젝트였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1월에 생각했던 것처럼 기획, 디자인, 프론트엔드, 백엔드 인력이 모두 투입되고 금액도 5,000만 원~1억 원 사이인 ERP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였습니다.


당연히 냉큼 프로젝트를 수주하였고,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규모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월 레거시 프로젝트 수주로 인한 고통

ERP 시스템 외에도 작게 작게 받고 있던 여러 프로젝트 중 한 프로젝트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미 개발이 되어 있고 운영 중인 서비스의 고도화 개발을 진행해 주는 프로젝트였는데, 레거시 코드를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냉큼 수주한 게 독이 되었습니다. 막상 코드를 까보니 복잡도도 높고 계약한 금액 대비 우리 팀의 공수가 너무 크게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고객사 담당자는 밤이고 새벽이고 전화를 해오는 등 우리 팀의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그때까지 개발해 준 것을 무상으로 넘겨주고 프로젝트 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훗날 11월에 겪을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잠깐이나마 외주개발 사업의 매운맛을 경험하면 진땀을 흘렸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프로젝트 이후에 웰던프로덕트에는 하나의 원칙이 생겼는데, 레거시 코드가 있는 고도화 프로젝트는 레거시 코드를 분석하고 개발 기간 및 견적을 산정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당연한 것)


4월 첫 박람회 참여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저는 계속해서 다양한 영업을 시도했습니다. 박람회에 가서 참가 부스들에게 팸플릿을 돌리는 것부터, 이벤터스에서 외주개발 무료 컨설팅 웨비나를 열기도 하였고, 스레드에서 글을 쓰거나, 숨고, 위시캣, 크몽 등 온라인 플랫폼에도 등록하여 프로젝트 지원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스레드에서 계약했던 1건 외에는 모두 실패, 나머지는 모두 지인 소개로 계약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박람회에서 팸플릿을 돌리며 문전박대받았던 경험이 서러워, 우리 팀이 직접 박람회 부스에 참가하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팀원들에게 박람회를 참가해 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팀원들도 모두 동의하였고, 그렇게 처음으로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IMG_5347.HEIC WDP 첫 박람회. 이후로 거의 매달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무려 400만 원이 넘게 투자하여 참가한 박람회에서 꽤 좋은 반응을 얻었고, 많은 업체들로부터 명함을 받고 미팅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기서 우리의 첫 대형 고객사인 엔브릿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때의 좋은 경험으로 이후 우리 팀은 거의 매달 박람회를 참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만 총 7번의 박람회를 참가하였습니다. 박람회는 잠재고객사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전환율이 높음), 잠재고객사들과 이야기하며 어떤 내용에 반응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온라인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대기업들과도 만날 수 있다는 점 등 장점이 많은 영업 채널입니다.


5월 미국 출장

5월에는 미국에 있는 유통/물류 회사의 ERP 시스템 중간보고를 위해 미국 출장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미국 본사의 창고들을 돌며 유통/물류 회사의 업무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덕분에 짧게나마 애틀랜타 여행도 할 수 있었습니다.


IMG_5453.heic 좋았던 미국 출장


6월 계약, 계약, 계약. 그리고 드디어 어셈블 준비.

4월 킨텍스 박람회에서 만난 고객사와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2월에 지인 소개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한 경험이 있었지만, 이번엔 자체 영업을 통해 진행한 첫 대형 프로젝트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금액도 훨씬 컸고요.)


그리고 2월에 기존 고객사에게 소개받은 업체와도 플랫폼 신규 구축 계약에 성공하면서, 6월까지도 사이드잡으로 진행하던 팀원들도 모두 퇴사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저와 프론트엔드 개발자 팀원 한 분만 풀타임이었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파트타임이었습니다.)


9F365590-C116-4DAB-AB3D-086A73F213D5.JPG 패스트파이브 마지막 퇴근날.


이렇게 5명 모두가 모이게 되면서 1월부터 6월까지 패스트파이브에서 제공하는 파이브스팟의 떠돌이 생활을 마무리하고 스파크플러스 홍대점에 첫 사무실을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7월 전원 풀타임 완전체 집합, 본격적인 사업 시작

상반기까지 사이드잡으로 진행하던 팀원들도 모두 이전 회사를 퇴사하고 풀타임으로 웰던프로덕트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사이드잡으로 하다 보니 업무의 절대적인 시간도 부족하였고, 또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하지 못해서 어려운 점도 많았습니다. 더욱이 퇴근 후, 주말에 계속 일을 하며 팀원들의 피로도도 쌓여 가던 시기였는데 다행히 늦지 않은 시점에 모두 모일 수 있게 되어 7월부터는 온전히 웰던프로덕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MG_7435.HEIC WDP 팀의 첫 사무실 (스파크플러스 홍대점 5인실)


5명이 풀타임으로 조인하게 되면서 스파크플러스 홍대점에 첫 사무실을 구해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삼성 등 여러 곳들의 사무실을 알아봤지만, 지금 생각해도 가장 좋은 사무실을 잘 구한 것 같습니다.


아마 7월이 2025년에서 가장 행복했던 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9월 법인사업자 설립

9월에는 법인사업자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동안은 제 개인사업자로 사업을 해왔는데, 세무적으로도 법인사업자로 넘어갈 매출 수준이 되었고, 점차 큰 기업들과도 프로젝트 논의가 진행되면서 법인사업자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E7E717E5-DA9B-40DC-8636-2F184EACE0C5.JPG 따끈따끈하다. 따끈따끈한.


또한 그동안은 스타트업, 중소기업들과 프로젝트를 계약했는데 점차 이름이 있는 기업들과 논의가 되기 시작하였고 또 실제 계약까지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첫 시작은 미술학원 브랜드로 유명한 씨앤씨미술교육학원이었습니다.


10월 고난의 시작

사업을 시작하면서 영업이 안되던 시기의 어려움이 뇌에 각인이 되어서인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었는지, 그동안은 프로젝트 문의가 오면 '일단 받자'는 식으로 프로젝트를 계속 수주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10월부터는 그렇게 무리하여 수주했던 것들에 대한 업보를 받는 달이었습니다.


프로젝트는 동시에 5~7개가 돌아가고 있었고, 납품일이 다가오는 프로젝트들도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QA 과정에서 버그가 많이 나와 고객사에게 컴플레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우리 팀이 핸들링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수는 이미 넘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납품 일정과 프로덕트의 퀄리티를 맞춰야 했기에 팀원들과 날도 많이 새고 프리랜서분들도 최대 일곱 분까지 모시면서 포기하지 않고 대응해 나갔습니다.


11월 버텨내는 시기. 사업의 매운맛을 잠깐 맛보다.

11월은 멘탈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프로젝트는 너무 많아 컨트롤이 안되고, 제 개인 업무량도 이미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프로젝트 납품일은 다가오고 있었고, QA도 많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객사들에게는 이미 계약금을 받았기에 당연히 그에 합당한 퀄리티의 프로덕트를 납품해야 했고, 이에 대한 최종 책임자는 대표인 저였기에 그저 어떻게든 멘탈을 부여잡고 하루하루 업무를 처리해 가며 버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고객사와는 상호 간의 오해로 계약을 파기하게 되면서 서로 내용증명을 주고받기도 하였습니다. 결국엔 서로 합의하여 잘 마무리되긴 했지만, 이래저래 일이 겹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달이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줄곧 팀원들에게 사업을 하면 어쩔 수 없이 한 번 이상은 소송에 휘말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왔는데 그게 좀 빨리 올 뻔했습니다.


앞으로 사업을 하면서 더 많은 매운맛들을 맛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는 아직 시작도 안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창업을 할 땐 경험하지 못했던, 진짜 사업의 맛을 조금씩 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맛'은 바로 책임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저를 지켜주는 학교도, 회사도 없습니다. 제가 대표로서 회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의 최전방에 있고, 오히려 제가 회사와 팀원들을 지켜야 하는 위치가 되었습니다. 회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책임은 온전히 제가 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이 사업의 진짜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12월: 고난의 마무리, 그리고 2026년을 위한 준비

10월, 11월 힘들었던 시기가 지나고, 프로젝트들이 하나, 둘 마무리가 되며 조금씩 멘탈이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감사하게도 2026년에 진행할 프로젝트들도 하나, 둘 계약되었고 특히 1년짜리 대형 장기 프로젝트가 계약되면서 2026년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5년 정리

앞서 말했듯이 2025년은 거의 매달 새로운 상황들과 문제들을 경험하며 매달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또 정말 감사하게도 원하던 것들이 정말 많이 이루어진 해였습니다.


특히 신기하게도 이번 달에 어떤 고민이 있어 다음엔 이런 경험 또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얼마 안 가 그런 기회들이 왔습니다. 마치 온 우주가 도와주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우리 팀이 그런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했고 또 그런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고 또 활용해 나갈 수 있을 만큼 우리 팀의 역량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하지만, 시도를 했다고 정말 이렇게 기회가 왔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운이 따라줬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했어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에서 당연한 것, 기본값(Default)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꽤나 많은 것들이 뜻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뜻대로 이루어진 많은 일들 하나하나가 정말 신기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올해 1월을 생각해 보면 마치 올해 1월이 아니라 작년 1월처럼 멀게 느껴집니다. 마치 2년 전과 같이 느껴지는데요, 이건 제가 2025년을 예년보다 2배 이상 알차게 살았다는 증거 아닐까 싶습니다.




2026년의 목표

웰던프로덕트의 2026년 목표는 외주개발 사업을 확장하여 두 자릿수 매출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2025년 때와 마찬가지로 3단계의 목표 매출을 가지고 있는데요, 최소 목표 7~8억 원, 현실 목표 10~12억 원, 최대 목표 15억 원입니다.


IMG_1017.HEIC 마켓핏랩 연말행사에서 적은 소원 키링


또한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채용도 필수적입니다. 아마 적게는 5명에서 많게는 8명까지 채용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채용을 통해 PM 1명당 1개의 프로젝트에만 집중하게 하여 프로덕트의 퀄리티를 높일 것이며, 이게 곧 올해 가장 큰 문제였던 납기일, QA 버그량 등을 개선하는 주요 해결책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조직관리, 업무 시스템 구축 등 새로운 업무들을 많이 하게 될 것이고 또 새로운 문제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단순히 채용뿐만 아니라 이제는 프로젝트도 수익성과 기간을 고려하여 수주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이제 웰던프로덕트는 5,000만 원 미만의 프로젝트는 수주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2026년에는 자사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회고 마무리

2025년 올 한 해, 정말 쉽지 않은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감사한 일이 참 많은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도 또 새로운 문제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고, 그래서 내년도 쉽지 않은 날들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내년에도 잘 버텨내고, 잘 생존하고, 잘 성장하여 감사함을 듬뿍 담은 연말 회고글을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절-큰절-무한도전-무도.jpg 2026년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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