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 느끼는 좌절감은, 내가 탁월함으로 나아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특히 글쓰기는 더욱 그렇습니다.
오랜 시간 글을 써도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매일 세 개 이상의 포스팅을 했지만, 글쓰기 실력이 늘고 있는지, 성장하고 있는지, 혹은 책을 쓸 준비가 되고 있는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성과가 보이지 않을 때 느끼는 좌절감에 휩싸였던 적이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정에서 느끼는 좌절감이 아닌 조급함 때문에 실패한다고 합니다.
탁월함으로 가는 길은 좌절감을 대처할 방법을 찾은 사람들이 걷는 길입니다.
조급함은 기본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성과를 빨리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죠.
저 역시 1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면서, 조회수가 낮거나, 댓글이 없거나, 방문자 수가 적어 허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내 글이 아닌 글을 쓰거나,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방식으로 글을 적어 많은 방문자를 끌어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결심했다면 그 결심을 의심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바꾸지 않고, 타협하지 않겠다는 결심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믿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면, 누군가는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단지 표현하지 않을 뿐입니다.
기억하세요.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 느끼는 좌절감은, 내가 탁월함으로 나아가는 과정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