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하루를 쉬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건 아니지만, 잠시 휴식을 취하며 저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맥주 한잔과 영화 한 편을 보며 조용한 휴식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어제 하지 못했던 소설 집필을 재개했습니다.
신기한 점은 이미 3회분 분량인 1만 8천 자를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힘들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글을 쓰면서 새로운 생각들이 계속 샘솟고 있습니다.
이것이 휴식의 힘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소설을 꾸준히 쓰고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리며, 글쓰기 실력이 조금씩 향상된 덕분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 들어 글쓰기 실력이 늘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꾸준한 집필과 글쓰기가 그 이유일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무엇이든 쉬워지기 전에는 어려운 법입니다.
저 역시 처음부터 이렇게 긴 글을 쓰거나 소설을 집필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쓰고, 전자책과 종이책을 집필하면서 긴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꾸준한 독서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자신이 하기로 마음먹은 일은 미루지 마세요.
저도 미루고 싶은 날이 많았지만, 매일 글만큼은 계속 써왔습니다.
어제 하루 쉬었다는 것도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SNS에 올릴 것을 모두 올린 후, 소설 집필을 잠시 쉰 것입니다.
매일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은 미루지 않습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해나가면 언젠가는 그 결과가 찾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요즘은 소설 유료 프로모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단행본이 출간되면 다시 자기계발 두 번째 책을 집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동기부여 강사로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아직 큰 성공을 이룬 것은 아니지만, 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과정을 즐기세요.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하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다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입니다.